울진군 북면은 지난 27일 홀로 지내며 생신상을 차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는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북면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로 10명의 재능부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단장 최기문 시장)이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0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295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수출시장 진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북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거소투표 신고기간 중 허위로 신고한 A씨를 문경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요양원 소속 사회복지사인 A씨는 요양원에 보관 중이던 입소자들의 도장을 이용해 입소자들의 의사를 확인하지도 않고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제출하는 방법으로 16명의 선거인을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 제1항에서는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자,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27일까지 김해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성주여자중학교 하키부가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구기종목 최초로 6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에서 성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전현규 학생이 경북 대표 선수단 선수 유일하게 금메달을 ,벽진중학교 3학년(양태훈)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군부에서는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2027년 3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 내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은 시설 건립비 및 교구비로 총 20억 7천만 원을, 대구시는 2억 2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클러스터 내 공간을 활용해 총면적 66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보육정원은 49명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직장인의 육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에서 주최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 공모전 결과가 5월 28일(수)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 대중화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기 위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의 슬로건과 포스터 선정을 위하여 2개 부문(표어 슬로건 부문, 일러스트 디자인 부문)에서 실시되었다. 52교 163개의 작품이 출품된 표어 슬로건 부문에서 김천초등학교 안서희 학생의 “탐구와 질문으로 삼산이수 디지털 미래를 담다”가 금상을 수상하며 행사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되었다. 12교 20작품이 출품된 일러스트 디자인 부문에서는 경주 디자인고등학교 홍소윤 학생 외 5명 학생들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효곡동 자매부서인 포스코에너지부(부장 신경섭)는 지난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사용 중인 독거 어르신으로, 노후된 빌라에 거주하며 특히 베란다 샤시가 낡고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포스코 에너지부는 세심한 현장 점검을 거쳐 베란다 샤시를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어르신을 위한 정성 어린 손길을 더했다. 신경섭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정희 효곡동장은 “이번 집수리로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한시름 놓았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상반기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급식실 환경부터 정서적 지원체계까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운영 실태와 1~2학년 대상 대면 인계 체계, 귀갓길 동행, 통학 동선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3월 안동·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은 23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생 1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0일 대구시 남구에서 개최되는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는 동 타운홀미팅’에 참여할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개념과 역할을 비롯해 집단토론 기법, 갈등 조정 기술 등을 실습 위주로 익혔다. 특히 실제 타운홀미팅을 가정한 모의 상황 훈련을 통해 주민 간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원활한 의사 소통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풍수해 및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어항 건설현장 4개소, 어항시설물 91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본 점검을 통해 비상연락체계 구축, 배수시설 관리, 수방자재 구비·관리 현황 등 건설현장의 풍수해 대비 실태를 파악하고, 온열질환 예방지침,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보건 규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건설기술진
울진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교육은 군민들의 흡연 예방문화 확산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26일부터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26~28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기술력 홍보를 위해 ‘2025년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두산위브 사거리 일원에서 숙취운전 단속 및 전국 동시다발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숙취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총 2건의 음주운전(면허정지 1건, 수치 미달 1건), 안전띠 미착용 6건, PM·이륜차 법규위반 4건 등 총 15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이어 모범운전자회와 화물종사자 단체, 화물공제조합과 합동으로 안전띠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 통학버스, 화물차, 승용차 운전자에게 안전띠 필수 착용을 홍보했다. 경찰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활
포항시 북구청은 28일 우수기 대비 관내 용흥동, 두호동 등 주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땅밀림 복구시설물 점검 ▲산사태취약지 사방시설 점검 ▲주택이나 급경사지 인근의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낙석‧잡목 제거 등으로 철저한 재난 예방과 감시체계 확립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 재해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대응책을 수립하는 등 능동적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청소년동아리 대표로 출전한 ‘이칸도(ICO) 밴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 양당이 TK(대구·경북)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대구·경북 판갈이 14대 공약'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대구선대위와 주호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공약 개발에 참여한 우동기 지방살리기특별위원장, 오창균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 등은 대구시당에서 공약 발표식을 갖고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지방이 직면한 성장 위기, 통합 위기,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담았다. 대구 공약으로는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과 공항 배후 첨단산단 조성 △도시철도 순환선(5호선)과 광역교통망 확충 △군부대 이전 조속 완료 및 후적지 개발 △미래 먹거리 5대 신성장산업 육성 △수질오염사고 차단 및 안전한 식수원 공급 △옛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도심 구간 경부선 고속철도 지하화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등이 포함됐다. 경북 공약에는 △대형 산불 대응 복구 체계 혁신과 피해 주민 생계 지원 △APEC 성공 개최 및 경주 보문단지 대규모 재정비 △범영남 초광역 전철망 및 대구·경북 순환철도망 구축 △원자력·수소배관망 구축 △4대 국가산단 및 교통망 조기 구성 △국가하천 3강(낙동강·금호강·형산강) 권역 정비 등이 담겼다. 국민의힘 측은 "지방 소멸은 곧 대한민국의 소멸"이라며 "그동안 이루지 못한 지역 균형발전을 대구·경북을 중심축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TK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은 대구 공약으로 △대한민국 AI(인공지능)로봇 수도 육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 및 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도시철도 순환선(5호선) 단계별 건설 통한 교통 불균형 해소 △염색산업단지 이전과 취수원 다변화 △독립·호국·민주 성지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경북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물류 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확충 지원 △경주 APEC 성공 개최 지원 △미래 신성장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이차전지·미래차·녹색철강·수소산업 육성 △낙동강 자연화 회복 △의대 추가 설립 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지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이 담겼다. 민주당 측은 "지역별 광역공약을 통해 회복과 성장, 행복으로 국민통합을
울릉군은 지난 27일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년센터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드론축구, AR양궁, 3D펜그리기, 미니로봇축구, AR레이싱 등 4차산업체험부스와 직업체험, 포토존, 오락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만들었다. 특별히 부대행사로 제1회 ULLEUNG e스포츠(브롤스타즈) 챔피언십 챌린지에 지역 초·중학생 10개 팀이 참여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최근 주목받는 로봇수술 분야 전문가를 초청, 건강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5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강의를 개최했다. 외과 김성진 과장을 초청해 열린 이번 강의는 ‘로봇수술-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성진 과장은 로봇수술 역사부터 국내외 도입 현황, 특장점에 대해 알기 쉬운 영상과 그림 자료로 쉽게 설명했다. 특히 로봇수술은 미세 침습을 통한 흉터 최소화와 통증 완화, 자유로운 관절 회전 기능, 의사의 손 떨림 보정 기능, 10배 확대된 시야를 통한 정밀한 수술 등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환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과 함께 로봇수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해 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진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울진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담장 벽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공항신도시 조성을 위한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 특화 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및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 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합동으로 개최하고, 대구경북공항 배후 신도시를 미래형 스마트 복합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경북도, 국토교통부,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TS 한국교통안전공단,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자동차 셔클과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오토노머스 A2Z, 경운대학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ESE 등 스마트도시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전문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