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에서 주최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 공모전 결과가 5월 28일(수)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 대중화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기 위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의 슬로건과 포스터 선정을 위하여 2개 부문(표어 슬로건 부문, 일러스트 디자인 부문)에서 실시되었다.52교 163개의 작품이 출품된 표어 슬로건 부문에서 김천초등학교 안서희 학생의 “탐구와 질문으로 삼산이수 디지털 미래를 담다”가 금상을 수상하며 행사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되었다. 12교 20작품이 출품된 일러스트 디자인 부문에서는 경주 디자인고등학교 홍소윤 학생 외 5명 학생들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은 10월 31일(금)~11월 1일(토) 이틀간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 야외 및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70여개의 과학체험부스, 과학유튜버 궤도, 항성 등의 특별강연, 과학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방탈출부스, VR포토존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과학에 대한 즐거움을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다양한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창의과학한마당 축제 행사를 꾸미는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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