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공직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회사무과 박영덕 주무관이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옥조근정훈장은 6급 이하 공무원 중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이며, 공직생활 동안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한 경우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최규종 의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영덕 주무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제2의 인생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계곡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놀이 사고 위험 지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무단 입수 금지 안내, 어린이 보호 강조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활동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매년 여름철마다 걱정이 많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가 지난 18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위 시가지의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공 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군위군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군위읍 중앙길 일대 곳곳에 위치한 스마트 승강장과 마을 쉼터 등 5개소에 대해 진행해 방역, 방향제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급행 버스의 운행으로 늘어난 승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 군위군은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178개소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 및 전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벽면‧돌출‧지주이용‧옥상간판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간판, 전기배선‧절연 및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간판 조사 △현장 긴급 조치(볼트 체결 등) △노후 구조물의 위험성 등을 집중 확인하였으며, 위험 요소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지에 무단으로 반입된 수만 루베의 사토로 토양이 오염될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늑장 행정으로 사토 반출은 실제로 700루베에 불과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17일 포항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오염된 사토에 빗물이 스며들면서 환경 오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번에 대량으로 반입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2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대구‧나가사키 현대미술 교류전'을 일본 나가사키 현대미술 단체‘링아트’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대구와 나가사키의 동시대 미술을 진단하고 예술로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일본 내에서 외국과의 교류 창구 역할을 해 온 나가사키는 외국과의 조기 교류를 통해 서양 문물을 제일 먼저 도입한 곳으로,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융합돼 있는 중요한 항구
한국장학재단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이용한 청년 채무자들의 상환 편의성을 제고를 위하여 별도 수수료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는 자발적 상환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이 발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급여 원천 공제 등)하도록 하고 있으며, 채무자는 소득 발생 이전에도 언제든지 자발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7일 대구 본점에서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대학생 21명에게 봉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봉사단은 7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지역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 자녀 대상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환경봉사' 등 3개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동인4가 경로당에서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어린이 양치 대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어린이 양치 대장 뽑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우수 참여자 5명을 양치 대장으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중구 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구강 진료 서비스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은 중구 치과의사회 김찬년 부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구 참여형·동 참여형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구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반영된 예산 편성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구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111건이 접수돼,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를 거쳐 30건, 7억3370만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고객센터는 한국재정정보원과 공동으로 대구지역 7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지식 함양 및 국가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금융교육’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번 겨울방학에 이어 기존 금융교육에 한국재정정보원의 국가재정교육을 추가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이 주관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수상작 61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10건의 작품이 접수돼 데이터 및 교
포항시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에서는 지역수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사회혁신실험으로 진행된「이가리항 바다장터(Igari port Marche)」행사를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동시 옥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옥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2025년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평소 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와 김장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헌옷 모으기, 자원재활용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제비원 축산 가든이 착한가게 12호점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운안동에 소재한 제비원 축산․가든은 지난 2002년부터 약 23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안동 대표 한우 맛집으로, 음식 솜씨로 정평이 나 있는 강낙원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질 좋은 한우와 한돈 구이를 주력메뉴로 하며, 신선한 생간․천엽․등골 등을 서비스로 제공해 가족 단위 손님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즐겨 찾는 지역 명소다. 이번에 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나선 제비원 축산․가든 강낙원 대표는 평소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 초에는 평화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도 진행한 바 있다. 강낙원 대표는 “평화동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이달 중 두 차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금소마을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 안동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도시재생 이론 교육, 실습 활동, 선진지 견학 등을 통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상반기 농산물 가공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안동시는 지난 17일부터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된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안동시가 안동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일, 시는 안동우체국 소속 집배원 8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안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월 2회 직접 방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