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관내 초등학생 43명과 인솔교사를 포함하여 57명이 5월27일(화)부터 5월30일(금)까지 3박4일간 '2025년 초등 울릉도ㆍ독도 탐방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탐방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독도사랑과 나랑사랑 의지를 강화하고,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활동중심 독도교육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 위해 실시하였다.
대구시는 29일 대구역 역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및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행정 지원 △한국철도공사(대구역)는 사업비 3500만원 지원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 선발 및 관리 등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자로 선발된 노숙인들은 6월부터 6개월간 대구역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하게 되며, 월 약 98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러한 고정 수입은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라이즈(RISE) 성과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대구 라이즈(RISE)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라이즈 사업의 핵심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시 라이즈(RISE) 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대구시는 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과목표 및 추진현황을 효과적으로 공유·확산하고자 지역대학, 연구기관, 지역혁신지원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구시 라이즈(RISE) 성과포럼’ 위원으로 구성했다. 포럼은 주제발표, 지정토론과 함께 성과포럼 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난 28일 관내 방위산업기업인 (주)백두테크 백승균대표는 칠곡군에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승균 백두테크 대표와 김정희 사장도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 화북면 일원에서 열린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오후 1시 58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에서 해군의 대잠 초계기 1대가 착륙 도중 추락했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27일 경상북도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GOLDEN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설정과 취업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청년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진로·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GOLDEN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유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검사는 성격적 강점과 약점을 수치화하여 제공함으로써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개인 맞춤형 성장 코칭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지난 28일 포항시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문화와 마음이 만나는 친구나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동들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한국 등 총 4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8일 대경섬산연에서 한상웅 회장을 비롯한 섬유직물조합 이석기 이사장, 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백승호 이사장 등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총 1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5월 29일(목) 영양군보건소 및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영양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류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및 마약 예방 홍보물 배부, 체험형 부스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칠곡군은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 지난 2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지역 내 15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47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구강관리 뮤지컬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와 올바른 양치습관,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고, 뮤지컬 공연을 접목해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풀어낸 이야기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인형의 연기는 어린이의 흥미를 자극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포항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영재)는 29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도내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10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자 포항제일감리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영재 담임목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고 힘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포항제일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용흥동의 한 오래된 골목이 화사하게 깨어났다. 포스코 후판부 임직원 30여 명이 붓을 들고 거리로 나서, 마을과 사람을 잇는 ‘마을 살리기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의 아이디어를 담아낸 ▲긴급 상황에 대비한 골목 소화전 설치 ▲어르신들이 골목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 마련 ▲ 용흥동 소식을 전하는 ‘우리동네 게시판’ 조성 등 작은 변화로 마을에 온기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영양군청에서 김병수 행정처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수일간 강풍을 타고 번지며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김병수 행정처장은 “영양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다양한 의료사업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지역으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기치 못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및 소속 해양경찰서(속초·강릉·동해·울진·포항)는 청사방호 및 출입자 관리 등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채용한다. 원서는 6월 1~12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인원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7명(일근 1명, 교대 6명), 속초해양경찰서 2명(일근 2명), 강릉해양경찰서 2명(일근 2명), 동해해양경찰서 5명(일근 2명, 교대 3명), 울진해양경찰서 2명(일근 2명), 포항해양경찰서 2명(일근 2명)이다. 채용시 근무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응시요건은 경비업법, 청원경찰법 등에 따른 방호·경비 및 보안 관련 업무 경력 또는 경찰공무원·경호공무원·직업군인(부사관 이상)·교정직 공무원 근무 경력 1년 이상이다. 방호·경비 및 보안 등 관련 분야 장기 근무자, 일반경비지도사 또는 기계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무도단증 2단 이상 보유자의 경우 우대 채용한다.
포항시 북구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는 29일, 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인근 영일민속박물관으로 야외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평소 열정적으로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언어활동 수업의 일환으로, 단어 카드의 의미를 설명하며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고,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청각적 이해력과 언어 표현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풍을 통해, 어르신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18년째 한글 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오순경 선생님은 “어르신들이 나이도 잊은 채 배움에 몰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글교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덕분에 함께 웃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한글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형 흥해읍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및 초등돌봄전담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및 돌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 한 프로그램으로서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총 12명의 초등돌봄전담사들이 11교 12실의 돌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올바른 이해’ 특강을 열고, 청년 세대의 심리 회복력 강화와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강연에는 이두형 원장(이두형 정신건강의학과)이 연사로 나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내 마음 다독이기’를 주제로 수용전념치료(ACT)를 소개했다. ACT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수용하고,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심리치료 접근 방식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생활교육담당장학관을 비롯해 학교폭력 담당자들이 △푸른나무재단 △미디어 관련 유관기관 △IT기업 등 서울 소재 학교폭력 관련 전문 기관들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학교폭력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을 찾아, 학생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극 등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피해 학생의 감정에 공감하며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미디어 관련 유관기관을 찾아 사이버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활동을 홍보할 방안을 논의한다.
김천시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