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상반기 농산물 가공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가공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상품화 △소규모 생산․판매로 이어지는 단계적 창업 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농산물가공센터의 이용을 위해서는 본 교육 수료가 필수 요건으로, 수료자들은 정식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4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교육 수료 농업인들이 개발한 31건의 품목에 대해 식품제조보고를 마무리하는 등 제품 개발과 소규모 생산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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