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공직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회사무과 박영덕 주무관이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옥조근정훈장은 6급 이하 공무원 중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이며, 공직생활 동안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한 경우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최규종 의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영덕 주무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제2의 인생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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