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7~8일까지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에 취치한 전통산촌 마을로, 앞으로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써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달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포럼 '2025년 전지적 달서청년 시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로 달서구를 리모델링하다’를 주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기획·작성·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포럼은 △청년정책 역량강화 교육 △팀별 정책 아이디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최종 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8~39세 청년 중 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는 청년이며,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6일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은 중증·희귀난치 질환 등 긴 시간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소 15분 이상의 진료 시간이 제공되도록 설계된 사업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알레르기내과, 위장관외과 등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자 및 집중 상담이 필요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가 상담과 복합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양정덕 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대구경북권역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자에게 충분한 진료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섬세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
성주소방서는 2일 성주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승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직책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6월 2일(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2025년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양성평등교육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상 속 폭력,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보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7~29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타임’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6월 4일(수) 천체투영실 디지털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워진 천체투영실을 공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천체투영실은 연 관람객 18,000명(2024년 기준)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있는 관람 시설이다. 2014년에 도입되어 10년이상이 지난 노후화된 기존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오디오 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8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이 돔형태로 상영되며, 최신 천문우주과학의 연구성과인 거대 인력체(The Great Attractor), 국제우주정거장(ISS) 모델링, 블랙홀 시연에서부터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대구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박준욱·이혜경 대원이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맹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
대구시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일 환경의 날이 포함된 2일~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 ‘기후정의행진’ 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국민의힘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선거 판세와 관련 '골든 크로스'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리박스쿨'에 대해서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 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신 단장은 "판세를 숫자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추격세가 지속되면서 골든 크로스 구간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며 "지지자들이 마지막까지 투표장에 얼마나 많이 나오시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내일(3일) 투표에 많이 오신다면 역전 가능한 구간에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신 단장은 이에 대한 근거로 "지
이동훈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일 만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제명하려고 한다면 "아주 기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이준석이 김영삼 전 대통령(YS)급. 그러니까 이재명 독재에 맞서는 야당 지도자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단장은 이준석 후보에 대한 제명에 관해 "(개혁신당) 내부에서는 제명하면 정말 우리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국회의원 제명은 1979년 딱 한 번 있었다. 박정희 정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한 번 제명했다가 유신 정권이 끝나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단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이명박전 대통령이 6.3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MB정부 인사들과 함께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여해 "(투표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우회 지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청계광장 소라탑에서부터 마장동까지 걷기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나라가 좀 어려울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쓰면서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북한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도 해서 극동지역과 아시아지역이 안보적으로도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안정이 돼서 나라 살림을 정말 제대로 살고 (해야 한다)"고 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지난달 31일 창원특례시 마금산 온천지구 내에서 실시한 '제23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레저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불법도박근절 인식제고와 민속대회의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4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5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참석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제주 4·3은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일어난 아픔,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이 많은 민족적 비극, 건국의 비극"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아픔을 딛고 제주가 더욱 평화의 도시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아픔을 다 치료한 후에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 희생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유족 여러분들의 마음에 위로를 드리고 영령 여러분들이 편히 쉬시면서 제주의 평화와 발전, 대한민국의 위대한 발전을 항상 잘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넋을 기렸다. 검은색 넥타이와 양복을 착용한 김 후보는 이날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평화공원 위령탑을 참배했다. 옷에는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도 달았다. 참배 이후에는 위패 봉안실 등을 둘러보고 방명록에 '4·3 희생자의 넋을 기립니다'고 썼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를 향해 일부 "사과하고 참배하라", 역사가 그렇게 흘러가는 게 아니다"는 등의 항의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이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 후보는 과거 "제주 4·3은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기자들이 '폭동이라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사과해달라는 요구가 있다'고 물은 데 대해서도 김 후보는 특별히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평화공원 참배 후 제주 동문시장에서 제주 지역 총괄 유세를 진행한다. 제주 유세를 마친 후에는 부산으로 이동, 대구, 대전을 지나 서울로 상경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파이널 유세를 한다. 파이널 유세 이후에는 홍대와 신논
행정안전부가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막바지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행안부는 새 당선인 확정 전 어떤 후보와도 사전 접촉할 수 없는 만큼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막후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일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 의전 행사 등을 주관하는 의정관실은 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취임식 최종 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취임식은 문재인 전 대통령 때와 같이 당선 즉시 임기를 시작하는 특수성과 인수위원회가 없는 점을 감안해 당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2017년 5월 9일 '장미대선'을 치르고 당선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바로 다음 날인 5월 10일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당일 낮 12시 국회 본관의 둥근 돔 지붕 아래 중앙 로비인 로텐더홀에서 약 300명을 초청해 취임 선서, 취임사 중심의 간소화한 방식으로 취임식을 치렀다. 보신각 타종행사와 군악·의장대 행진과 예포 발사, 축하공연, 대형 무대 설비 설치 등을 생략하고 지정석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 전임 대통령들이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노무현(4만8500명) △이명박(6만405명) △박근혜(7만366명) △윤석열(4만1천명)을 초청해 취임식을 치른 것과 대조적이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역시 문재인 전 대통령 당시와 유사한 시간과 장소에서 치를 가능성이 높다. 행안부는 최근 국회가 자리하고 있는 영등포구에 도로 관리 협조 요청을 했다. 취임식을 위한 경찰과 소방 지원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새 대통령은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해 다음의 선서를 한다'는 헌법 제69조에 따라 취임식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해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선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는 통상 새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취임 행사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취임식을 준비한다. 그간 취임식 초청자 명단은 인수위원회 추천을 받거나 협의를 거쳐 작성했다. 그러나 이번 취임식은 '예측' 상태로 준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행안부는 인수위 없이 임기를 개시할 이번 당선인 특성을 고려해 5부 요인이나 각 정당 대표와 같이 정무적 편향성이 없는 인사 위주의 초청을 할 예정이다. 행안부가 이번 대통령 당선인 확정 전까지 취임식 장소, 시간, 방식을 확정할 수도 없다. 정부 부처가 특정 후보와 취임식을 사전 협의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행안부 역시 비공식적 채널 또는 후보별 발언 내용 등을 통해 의중을 간접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 확정 직후부터 취임식 절차를 확정하기 위한 밤샘 작업도 예고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취임식 관련 모든 검토 사항은 새 당선인이 최종적으로 확인해야만 확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을 위해 '대통령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수위원회를 가동하고 약 두 달간 국정 과제와 정부 조직 개편과 같은 새 정부 청사진을 구상하게 된다. 반면 제21대 대통령은 전임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지역유통업체인 ㈜풀그린 유통과 ‘1인가구 웰컴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웰컴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남구로 전입하는 1인가구 청년 및 중·장년층을 환영하며,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남구에서 잘 사는 꿀팁서 등이 담긴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한다. ‘웰컴지원박스’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가능하며,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주민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풀그린 유통은 웰컴지원박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배송 시 고독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남구청에 제보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유통업체가 고독사 예방지킴이로써 활동하게 된다.
성주군은 2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시행하며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전국 최초 경북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시대의 자녀 양육 공백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 간 돌봄을 통해 조부모에게 월 76만2천원(주휴수당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제7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총 6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대구 외 지역에서 145개 팀이 참가해 이번 대회의 전국적 위상과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광주시 소속 도미노 B팀이 20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대구시 소속 김신현 선수가 775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하삼지 B팀이 205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오는 12월까지 지속 운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