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사태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산청과 가평 지역 상당수가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산사태 취약지역'을 보다 촘촘히 지정,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피
전국에 5일간 내린 '물 폭탄'으로 사망 18명·실종 9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신속한 대피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에 내린 극한호우로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나왔다.
성주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방역소독을 비 내림과 동시에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하게 보건소를 필두로 해서 10개 읍, 면 동시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오염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을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하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요즘여행’ 7월 테마 ‘불편한 여행지’로도 선정됐다. 공사는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 ‘요즘여행’을 격월 단위로 발간하고 있고, 총 5곳의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칠곡) △주 가가책방(충남 공주) △홍천 행복공장(강원 홍천) △맹개마을(경북 안동)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서울 북부, 경기 고양·양주·의정부)
성주군은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과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3개소에 입주자를 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로 초전면 자양리 및 봉정리에 있으며, 각 33㎡에 거실 및 주방, 방 1개, 화장실 1개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입주일로부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함께 ‘핫복(福) 감천’ 행사를 열고 지역 내 19개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도 함께 참여해, 정성과 발걸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웃음연극반이 지난 19일 홍익재활실버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웃음연극 공연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 시설에 생활중인 입소자들에게 웃음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연극반 및 입소자 모두가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웃음 연극반은 북삼읍 건강마을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웃음이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웃음연극반 동아리를 기획하고 정기적으로 연습을 이어나갔다. 이번 공연은 웃음연극반의 첫공연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연극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단순한 건강교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18일, 초복을 맞아 지좌동 지역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배정화 지좌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한해의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폭염으로 심신이 지
김천시 지례면은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에어컨 등 전기제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법,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과 시설물에 피해는 없는지 점검하며 시설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면장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칭찬 조마인 4호’를 선정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칭찬 릴레이에서는 이해선 총무가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됐다. 평소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새마을부녀회 운영에 헌신하는 자세로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회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선 총무는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조마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이렇게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 돼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그저 우리 마을을 위해 작은 일들을 했을 뿐인데 큰 칭찬과 격려를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대구권역보증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림어업인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업재해대책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해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5억원까지 전액보증으로 지원하며, 신용조사에 대해서도 우대 적용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우 보증료율 0.1%를 적용 받는다(현재 기준보증료율은 0.5%~1.4%이다).
김천시 어모면은 초복을 맞아 지난 17~18일 지역 내 33개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격려 물품(떡) 전달은 어모면 체육회의 정성 어린 기부로 이뤄졌으며,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체육회 임원들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41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병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
김천시 봉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쾌적한 봉산면을 위해 봉산면 예지리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예지리 마을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인구증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인구 확대, 전입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33곳을 직접 방문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류시봉 협의회장과 김여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건강 식습관 뮤지컬‘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들이 놀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난 17~18일 이틀간 대곡동 내 경로당 32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규 동장을 비롯해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참여해 경로당을 하나하나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도록 당부했다. 특히, 대곡동 새마을회에서는
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로 손꼽히는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5.0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5.0’은 지난 2021년 유럽연합(EU)에서 공식 제안한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기계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조화, 산업과 환경의 공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천시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 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그드림(대표 남정일)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농소면장이 함께 각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재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설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설립준비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회에서는 협의회 설립 경과 보고, 정관 승인과 함께 초대 임원진을 선출하며 협의회의 조직 기반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초대 회장에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신망을 쌓아온 차호영 부곡사회복지관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및 감사 등 핵심 임원 구성도 함께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