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칭찬 조마인 4호’를 선정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칭찬 릴레이에서는 이해선 총무가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됐다. 평소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새마을부녀회 운영에 헌신하는 자세로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회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선 총무는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조마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이렇게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 돼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그저 우리 마을을 위해 작은 일들을 했을 뿐인데 큰 칭찬과 격려를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그동안 마을 곳곳을 살피며 묵묵히 봉사해오신 정성이 오늘의 결실이 됐다”며 “우리 면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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