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백두대간의 훼손을 방지하고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제2연화봉에서부터 연화봉, 제1연화봉을 거쳐 비로봉까지 약 5km의 탐방로에 대해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2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아리 재능기부팀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손사랑회 등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을 했다. 또한 소리새열린공간예술단, 신명나는 고고장구, 청아예술봉사단, 김복순 소리예술단, 아사모 등 재능 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민요와 선비춤, 아코디언 연주, 장구 연주 공연도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주부독서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은 영주선비도서관 주부독서회원들이 30여 년간 매월 하망동 성당을 방문해 해오던 봉사로 올해도 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총 9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박동필 관장 등 직원 3명, 주부독서회원 5명이 하망동 성당을 찾아 무료급식 나눔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박동필 관장은 "도서관과 독서회가 함께한 이번 봉사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망동 성당 관계자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도서관 직원들도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마정산 인근에서 ‘산불예방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자원봉사 대표브랜드인 ‘안전보상운동’의 일환으로, 마정산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정리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안전한 등·하교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영주교유지원청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직원,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등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와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영역의 8개 단위지표 2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부패위험성 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는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교육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167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케리스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본 포럼은 초‧중등 교사, 시도교육청,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교육의 변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트렌드 변화와 시사점', ‘디지털교육은 학생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디지털 교육과 학업 성취도 : PISA 2022 결과를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교육과 과제’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일 오후 4시 5월 직원 월례회에 참석한 후 오후 4시30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에 참석한다.
지난달 23일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을 비롯한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정경은 의원, 김소은 의원, 김희섭 의원, 박충배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담배소송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한 담배소송에 범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은 "국민
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오전 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5월 직원만남의 날'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군청 및 읍‧ 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해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약 2주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참여자·이용자 등을 허위 등록해 보조금 신청 △회계증빙서류 허위 제출 또는 위·변조 △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을 허가 없이 무단 처분(임대,양도,담보) 등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가 해당된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교육관에서 ‘2025년 딸기 스마트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시설장과 인권지킴이단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시설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다짐하고, '노인친화도시 구미'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앞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인권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구미보건소에서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구미소방서는 산림 인접지역 요양시설의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초기 대응 요령 등 화재 안전을 교육했다.
구미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쌀'(이하 구미쌀)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구미쌀을 취급하는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마트 등에서 구미쌀을 구매하면, 구입량에 따라 구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0kg 구입 시 2천원, 20kg 구입 시 4천원이 지급된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산불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화목보일러 점검 요령, 가연물 적치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청도군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기초생활보장 지원 대상 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실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보장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정된 17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적합 결정을 내렸으며, 부양의무자의 재산 기준을 초과한 1가구는 부적합 결정을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수립, 보장 결정과 보장비용 징수제외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1가구 410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