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4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삼계탕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8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국조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신상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우리동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신암4동장은 “정성 어린 준비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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