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일 남구 동해면 도구리 607번지 일원에서 석곡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석곡기념관 건립사업’은 포항지역 출신의 역사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컨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항시장 및 포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상북도 문화재로 등록된 석곡 선생의 저술목판 등을 보관하고 있는 후손(종부) 박순열씨와 석곡의 뜻을 계승하고 문헌 발굴·보급에 힘쓰고 있는 소문학회, 석곡사랑회, 석곡시낭송연구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5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7월 1일자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이강덕 시장이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와 방향, 협의회 현황,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3일 오전 9시 구청 앞에서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경북지식재산센터는 4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6개(동건화학(주), 아이티수성, ㈜와이에이치라이프, ㈜윈티앤에스, 한솔메디텍 주식회사, 헤이안) 기업을 선정했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으로, 특허맵이나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상북도, 포항시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회장 손동광)는 지난 4일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과 산학연 지속성장형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공유·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동광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산학공동 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며, 대학특화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와 상호 컨설팅 등 구체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은 오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2022 포항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명, 마주하다 Over the Destiny’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포항음악제는 작년, 2021 포항음악제 ‘기억의 시작 The Beginning of Memory’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실내악 페스티벌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문화도시 포항의 순수예술 진흥 프로젝트로 지속되는 본 음악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인문예술 영역의 관심을
IMF 경제 위기 이후 고용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노동의 유연성 강화였다. IMF 위기를 초래한 원인인 고비용비효율 구조의 한 축이 평생직장 고용 패러다임이었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노동의 유연성은 노동자를 임시직(기간제)으로 고용하고 인력 공급 회사로부터 노동자를 공급받는 형태(파견제)로 구체화되었다. 이런 고용 형태를 기존의 고용 형태(정규직)와 대비해서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그런데 비정규직은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열악한 조건에 놓이게 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과반수에 이르고 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 및 치매환자 20여 명과 함께 지난 4일 농업연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시남구보건소는 8월부터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힘내요 소상공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지난 4일부터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등록 경로당 622개소에 마스크를 100장씩 총 6만2,200장을 읍면동을 통해 5일 배부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포항 유기농 부추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일 불볕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낮 기온이 평균 35~ 37도까지 올라 뜨겁다. 방문을 열면 더운 공기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견디기가 무척 힘이 든다고 한다.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낮은 짧아지고 있다. 어제는 입추(立秋)였다. 폭염이 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푸른집의 권력이 누그러지듯이 점점 힘이 약해질 것이다. 항우(項羽) 장사라도 세월가면 스러진다.
포항시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위상 강화와 관심 유도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4일 경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 ‘2022년 경상북도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한 제5회 포항시장배 학생동아리 요트대회가 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포항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 학도의용군회 포항지회 권정열 회장 등 10여명을 초청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생과 호국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학도의용군 포항지회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내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의 첨단산업 도약을 의미하는 파워반도체 1호 기업인 ㈜네이처플라워 세미컨덕터(대표 신훈규)가 탄생했다.
포항시는 그래핀 신약개발포럼이 6일 포항시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그래핀신약 임상연구회에서 주최하고 포스텍 동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그래핀(대표이사 최용석)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그래핀의 바이오·의료 응용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 한 층이 평면에서 6각형 벌집모양 구조를 가지는 신소재로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산업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의료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그래핀양자점(수 나노미터크기의 그래핀 나노입자)을 활용한 약물은 파킨슨, 치매, 루게릭병, 소아치매, 신장염 등 난치병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신약 후보물질로서뿐 아니라 약물전달 및 진단 플랫폼으로서도 집중 연구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후 언론은 계속해서 윤석렬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연이어 발표해 왔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이 아직 사그라지지도 않았는데,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지지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론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도대체 여론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이 결과는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