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에 보고된 적이 없는 돌나물속(genus Sedum)의 자생 담수식물종이 충남 서산, 태안 등 서해안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식물은 일본과 중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발견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식물을 서산돌나물(학명 Sedum tricarpum Makino)이라고 명명하였다. 서산돌나물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꽃이 아름답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원예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훈련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포항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 따라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우수기관 5곳 중 하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훈련으로 △여객선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훈련 △선박내 전기차 화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실시했다.
국민연금을 매달 3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나왔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 중 수령액이 월 300만 원이 넘는 수급자가 1명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5개소와 군부대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고했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참치 등 식료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면서,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9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산IC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23일 건조해진 날씨와 기상이변으로 산불 발생이 가일층 고조됨에 따라 산림청 재난통제부서와 합동으로 산불 대응 태세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중점사항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산불진화장비·항공기 점검 및 기타 산불방지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응 체계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은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유물 가운데 선조들의 지혜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를 선정해 특별한 작은 전시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QR코드를 찍어 해당 유물의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이다. 전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관람객 참여형 전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의 성공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두 번째로 기획됐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2025년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은 상주시재향군인여성회, 삼백로타리클럽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 재료, 보온조끼, 과일 등으로 설맞이 꾸러미를 제작해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시선 이자카야 상주점은 지난 2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장애인부모회,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시선 이자카야 상주점에서는지난해 연말 약 40일간 고구마 판매수익을 기부하는 ‘사랑꾼고구마’ 이벤트를 진행해 손님들이 직접 참여한 이벤트를 통해 이번 성금을 모금해 더욱 의미가 크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767대(승용 500대, 화물 266대, 어린이통학용버스 1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 따라서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450대, 화물 236대, 어린이통학용버스 1대를 다음달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명절 연휴 귀성객의 이동에 따른 각종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64개소를 대상으로 살균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 만성질환자 등 감염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로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지역내 64개 기관이 해당된다. 보건소는 손소독제와 살균제 640개, 손세정제 500개, KF94 마스크 6400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960개를 배부했으며, 수시로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감염취약시설은 감염시 중증이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상주시 중동면 일원에서 산림녹지과, 행정복지센터, 상주소방서와 협력해 산불 사전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 운영 홍보 켐페인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은 봄철 산불의 주범인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해 산불 근원을 차단하고, 파쇄산물을 토양으로 되돌려 땅심을 살리는 이중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따라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 운영은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퍼포먼스와 산불 사전예방 캠페인을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영농부산물 일제파쇄의 날' 운영은 지역농업인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원을 차단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몇 년 동안 쌓아놓은 영농부산물과 적기에 제거하지 못한 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환경정화와 자원순환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산림경계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과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쇄지원단은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시, 산림청, 농촌진흥청등 관련 부서가 협업해 산불예방, 미세먼지저감과 자원순환 등의 목적으로 추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상주시 산불 사전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지난 23일 부항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해 간편 보양식 밀키트 90팩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김천부항댐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정성껏 모은 것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부항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김천부항댐지사 물사랑나눔단은 부항면 취약계층을 위해서 매년 명절과 겨울 등 힘든 시기마다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오는 2월 23일까지는 모바일 앱(모이소 경북도)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2월 24일~3월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지난해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경북도 모이소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 발급 후 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제출 서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2월 24일~3월 14일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중 60만원의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김천사랑카드, 충전식)로 지급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 사업이 농업인들의 생계 안정은 물론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해당 농업인(경영주)들이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2~23일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딤돌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사전교육을 통해 자체 감사에서 빈번하게 지적되는 사례를 안내해 동일 사례에 대한 관행적이고 위법한 업무처리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업무수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 계약, 건설, 농업 등 분야별 관련 규정과 잘못된 업무처리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무자 관점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시청 2층 상하수도과에서 관계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급수 대책’및 ‘상수도 누수 사고 긴급 복구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누수 사고로 인한 긴급 복구반 운영 시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원활한 급수공사 시행을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천시는 누수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누수로 인한 긴급 상황의 조기 해결을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상수도시설 긴급 복구반으로 편성해 야간 및 휴일 포함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대원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상호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김천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38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부서 고유 업무평가(성과관리시스템 BSC), 공통 업무 평가, 정성평가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김천시 주요 업무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6개의 우수부서와 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그 결과 사회복지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사회복지과는 기존의 노후화된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종합 추모시설인 김천시립추모공원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김천시장애인회관을 준공 완료했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최신식 화장장,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고인에 대한 추모는 물론 유족의 편의증진과 장례문화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김천시장애인회관의 개관으로 지역 내 12개의 장애인단체가 한곳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바가 있다. 우수상은 도로철도과와 건축디자인과에 돌아갔다. 도로철도과는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도로(하상도로)에 자동차단 시설을 설치해 강습성 호우에 따른 침수 발생 시 즉각적으로 차량 진입을 차단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인명사고를 예방했으며, 상습 사고지역에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안전성 개선은 물론 전기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상시점등으로 인한 빛 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건축디자인과는 영구임대주택(부흥아파트) 입주자 자격을 완화해 공실률을 낮추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주거복지를 실현했으며, 위반 비가림구조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과 상위법령의 근본적인 규정 완화 기준을 적극 제안하는 등 비가림구조물 위반 기준 완화 노력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규제개선 가능성을 확보했다. 장려에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축제 중 대중 관심도 4위를 기록해 전국 단위 축제 인지도를 확보한 ‘김밥축제’와 추풍령 휴게소 일원에 체험형 관광시설인 ‘김천 추풍령 테마파크’ 조성으로 관광 분야에서 김천시의 가능성을 보여준 관광진흥과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체계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며,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복지사업 홍보에 적극 노력한 복지기획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지좌공원을 실효 전 도심지 공원으로 조성해 도심지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건설도시과까지, 총 3개 부서가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산림녹지과 우병권 주무관과 건설도시과 윤종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산림녹지과 우병권 주무관은 지난 2023년 3월 발생한 개령면 산불 피해지 복구 시 민간 벌채 허가를 통해 벌채 사업비용 약 2억원을 절감하고, ‘2024 경북도 산림자원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 및 ‘2024 경북도 산림레저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건설도시과 윤종철 주무관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김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313억원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공모사업 준비 과정과 노력을 경북도에서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집’에 등재돼 타 시군에 모범사례로 홍보되는 성과를 이룬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순고 부시장은 “각 분야에서 직무에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해 올 한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천소방서 직원 등 10여 명이 김천시 감천면에 거주 중인 6.25 참전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위문품과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했다.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각종 법률 행위에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고 위법이 합법화되는 것은 아니다. 국가기관이라면 헌법과 법률에 합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해야 하고, 절차적 정당성까지 갖춰야 법정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출범해 4년간 800억원의 예산을 사용하고서 지금껏 기소한 사건은 5건, 유죄 확정은 단 1건도 없는 공수처의 운명이 윤 대통령 구속 사태로 막바지에 이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