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관내 무의탁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원학 남구청장과 김경운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孝(효)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8일 남구종합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층 大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는 경북청 최서현 시민청문관과 이상기 시민청문관을 초빙, 청렴과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그리고 차별적 언어로 인한 인권 침해에 대한 사례와 신고 현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일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에 정성껏 모은 성금 6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명1동과 안동시 일직면과의 우호교류는 2022년 11월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시작됐으며, 지난해 안동시 일직면에서 남구 앞산축제 방문과 안동 탈춤 페스티벌에 대명1동이 참여해 상호 고향사랑 기부 등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예천군은 7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짝이는 우리의 밤’이라는 주제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2회(월, 수),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 운동시간이 부족한 주민분들은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증진을 위
성주군 수륜면은 7일 수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와 화사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수륜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인근에 피튜니어 3800주, 채송화 2천주, 영산홍 1천주, 수국 1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수륜면은 꽃을 심을 수 있는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고 가꾸어 면 소재지 일대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 상대동 효국수봉사회(회장 김미자)와 중앙청소년유해감시단(단장 하훈식)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식과 국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효국수봉사회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은 7일 오후 3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사과 재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 지역의 핵심 과수인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간 소통 확대를 목표로,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최신 영농 기술을 학습하고자 마련됐다. 영농교육은 △병해충 예방 및 관리 요령 △기후 변화 대응 사과 재배법 △품질 향상 및 저장 기술 등 사과 산업 전반에 걸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과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한마음대회는 조합원 간 유대감을 쌓고, 농협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창식 사업장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 중심의 농협 운영 철학을 다시 한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예천군에서도 과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당초 지난달 3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 상담 후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해 지난 1일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일부 변동될 수 있어 사전에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5월 중)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미접종 고위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아동돌봄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K보듬 6000 사업의 광역지원기능을 수탁 운영함에 따라 도내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컨설팅, 종사자 교육,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정서적 소진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정신건강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개입 및 정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사전 홍보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의 신청자 1차 모집을 다음달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입 예산 180억원, 최대 3년간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남구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핵심 과제로서 중산층 젊은 인구 확보와 주거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6월 16일~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고배점순으로 50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문은 제정 조례 공포 다음날인 8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속히 게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마련한 지원기준은 △혼인신고 7년 이내 남구 거주 신혼부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매매가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대출용도는 주택구입이며 금융기관 대출만 해당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젊은 인구의 정착을 유도할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활력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5~7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주를 공식 방문해 자문위원 간담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호 교류 협약 체결, 6·25전쟁 참전용사 예방,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5일 방콕에서 진행된 ‘경북도 태국 해외자문위원 간담회’에서는 정치·경제 동향 공유와 문화·인적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6일 라차몽콘 수완나품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는 10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10여 명의 태국 대학생이 참가했다. ‘경북도 소개’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K-pop 공연과 골든벨 퀴즈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북도와 APEC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달서구는 지난 3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 강당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아동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기념식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꾸며졌다. 어린이 사회자의 진행과 달서구 아동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김형일 부구청장, 구의원, 아동시설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위원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했다. 이어 달서구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문화유치원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또 후원 전달식과 아동친화유공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본리어린이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만들기 체험, 놀이 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어린이 건강권·디지털 안전 캠페인 등이 운영되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달서구가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로 한층 더
경북도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대급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액을 심의·확정함에 따라, 산림 분야 공공시설 복구와 피해 임업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종 확정된 산림 분야 복구비는 국비 5120억원과 지방비 3538억원을 포함한 총 8658억원으로, 사유 시설인 임업인 복구지원으로는 △임업시설 1억원 △산림작물 대파대 및 농약대 352억원 △송이피해임가 생계비 24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비 116억원을 지원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위험목 제거 617억원 △복구조림 6711억원 △사방댐, 계류보전, 휴양시설 등 산림시설 복구에 953억원이 반영됐다.
천시 농업인 단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23일에는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성금 200만원을 지난 2일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가 성금 4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김천시에 성금을 전달한 두 단체는 “김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장님께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이경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합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7일 시청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신규 완충저류시설 설치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최근 발생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사고 및 급증하는 기상재해 등의 피해 방지 차원에서 김천시가 구상하고 있는 완충저류시설 설치 필요성을 심층 있게 검토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김천시 특성 및 현황 △지역 재난 예측 분석 △완충저류시설 설치 규모 및 방안 △사업비 산출 등이며, 관련 부서 참석자들은 최적의 완충저류시설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유출수와 초기우수 저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수질오염 방지 목적의 예방시설이며,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추후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46회 매계백일장(주최 김천시, 주관 김천문화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9~12일까지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백일장에는 184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리를 지키며 글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참가자 모두에게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포항시 신광면 죽성2리 주민들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차동래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성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이다.
성주군 용암면 ㈜ 불스 남영조 대표는 지난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남영조 대표는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