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상대동 효국수봉사회(회장 김미자)와 중앙청소년유해감시단(단장 하훈식)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식과 국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효국수봉사회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주신 효국수봉사회와 청소년유해감시단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자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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