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은 7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짝이는 우리의 밤’이라는 주제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2회(월, 수),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 운동시간이 부족한 주민분들은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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