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12일 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경북관광혁신위원회 제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방시대 주도를 위한 지역관광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연구원의 '신정부 정책 지역화 세미나'와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신정부 출범 및 민선 8기 관광정책 기조에 맞춰 대구경북 관광정책방향을 강구하고,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총 3건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새정부의 관광정책과 대구경북 지역관광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박경열 연구위원은 대구경북 관광가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대구경북 광역관광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특히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이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설치 면적은 최소 6㎡(1.8평) 이상을 준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담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정부는 최근 하위 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과태료 부과 사업장과 설치 기준 등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모든 사업장은 근로자가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 중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공사금액 20억원 이상 공사현장)과 청소원, 경비원 등 7개 취약 직종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10인 이상 사업장이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1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현안점검 간부회의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포항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인 배터리산업에서 포항이 주도권을 갖고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에 모든 역량을 모아 주길 당부한다”면서, “특히, 2차 전지 기업의 부지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새로운 산단 조성을 적극 준비하고, 시가 추진하는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과 영일만대교 건설 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국토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중요한 숙원사업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활용해 조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수도권 등에서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태와 관련해서는 “갈수록 이상 기후가 심화되고 폭우의 빈도수가 늘어나는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튼튼한 민생 경제를 위해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의 인허가와 관련해서는 최고 수준의 속도로 진행하는 한편, 대 시민 민원 업무 또한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제466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 22학년도 하계 취업지향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역점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상주시의회에 제동이 걸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다음달 13일~21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의회가 대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우수정책을 발굴ㆍ제안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대구시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등 3개 분야다. 대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원본은 우편(방문) 제출하고, 각 서식은 한글파일로 전자우편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가 17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 5개 기관에 ‘구미시장의 상생협정 파기’를 사유로 하는 협정 해지를 통보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구미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당시의 상생협정 반대 활동 △현재 상생협정의 요건 미비ㆍ무효 주장 △이미 합의된 해평취수장이 아닌 타 취수장 협의 요구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당초 협정의 이행이 구미시의 귀책 사유로 더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구미와의 상생협력 취지를 존중해 폐수배출로 인한 수질오염의 우려가 있음에도 지난해 11월 유치업종 추가 사항에 대해 동의한 사실이 있었으나, 이는 상생협력이 충실히 이행된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진 것인 만큼, 앞으로 구미5산단 유치업종 변경ㆍ확대에 따른 동의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점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임을 구미시에 통보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상수원을 더이상 구미지역에 매달려 애원하지 않고, 안동시와 상류 댐 물 사용에 관한 협력 절차를 논의하겠다”며 “대구시민들의 건강권을
경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은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양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양 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지난 8월 11일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이 응시하였다고 밝혔다.
‘제1·2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SF 어워드’의 수상작품집이 최근 출간됐다. POSTECH SF 어워드는 소통과 공론 연구소(소장 김민정)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SF 공모전이다.
경북도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목표로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극심한 봄 가뭄 및 장마철 강수량 저조로 인해 지난 16일 기준 운문댐 저수율 23.5%, 가창댐 31.6%, 공산댐 20.5%로, 전년 동기 저수율과 비교해 운문댐은 42.4%p, 가창댐 65.4%p, 공산댐 77.5%p 낮아져 현재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영천시는 영천과일 우수성과 과수 농가 포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과일 품평회를 실시하며, 이달 19일까지 읍·면·동장 추천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중국 제남국제의학과학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국가 의료산업의 국제화와 특색화를 도모를 위해 추진되었고 업무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첨단제약·의료장비·산업단지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 협력 △교육활동 및 산업교류 대회 참여 △높은 수준의 인재교류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지난달 25일부터 제철소 내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 쿠폰' 제도를 시행한다. '안전 쿠폰'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에게 지급되는 모바일 쿠폰으로, 포스코 직영 및 관계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안전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현장 부서 직책자는 제철소 안전활동 가이드라인인 △TBM 활동 △R&P(Rule and Process) 준수 △불안전 사항 피드백 △안전 솔선수범 등을 성실하게 실천해 모범이 되는 직원을 '우수 안전활동자'로 인증하고 안전 쿠폰을 수여한다.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등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총 168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매년 1조원 10년간 정부출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차등 배분했으며, 영천시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사업계획 평가 결과 17개 지자체(20%)에 포함되어 총 사업비 168억원을 확보했다.
포항시 북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인 청하면 청진 2, 3지구 및 용두3지구의 토지 소유자들과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청하면 청진2리 마을회관(12일) 및 용두1리 마을회관(17일)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사전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경북도가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바이오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환동해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민선8기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북도 프로젝트 권역별 대(對)도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동해안권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포항시 읍·면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자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