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제466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 22학년도 하계 취업지향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보건대 토익사관학교는 지난달 4일~ 16일까지 밀양 대구보건대 보현연수원에서 30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기숙형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 및 현장실습,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반과 토익 공부 의지가 낮은 학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정규 토익시험 결과 수료생들의 점수가 평균 162점 향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수업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방사선학과 유이창 씨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교에서 모든 금액을 지원해줬고, 국제교류원 교직원분들의 배려 덕분에 불편함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면서 “곧 있을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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