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1635)을 불천위(덕망 높고 공로 큰 인물)로 모시는 상주지역의 대표 종가인 ‘상주 수암종택(尙州 修巖宗宅)’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판매 및 점촌상권의 온라인 시장 확장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비안면 소재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8월 22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등 총 14회 56시간의 과정으로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고추, 양봉 등 지역 대표작목 생산기술, SNS활용직거래, 농산물 경매장견학 등 농업경영 전반을 짚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1:1 영농교육, 영농체험 현장학습, 과수 전정의 이론과 현장 실습등 초보 귀농인의 농사 방향과 농업현장에서 발생될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키워냈다.
문경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봉화소방서가 지난 23일일 군청사에서 전시 및 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한 군청 테러대비 훈련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군청, 육군 3260부대 3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 경찰서등 60여 명과 10여 대의 장비, 소방공무원 20명, 소방차량 5대가 각각 동원됐다. 훈련은 △ 적 특작부대 공격에 의한 테러진압 △ 원인불명 유독가스 유출 탐색·제독 실시 △ 대형화재 발생 진화 및 피해복구 작업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민선8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 36개소에 대한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이 관심을 끌고있다. 박 군수는 관련 부서장과 함께 봉화골프연습장 △계란환적장 △전원주택단지 조성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사업 △내성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특히, 박 군수는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한 현장중심 행정은 군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혔다는 평가다.
수성구의회 확대의장단은 지난 23일 오후2시 수성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2022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참여 공무원 및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전영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시행된 을지연습이 5년만에 다시 제대로 실시되는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 또는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봉화군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지역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 만성질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자조모임이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자조모임은 매주 월요일 고혈압 질환자, 수요일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 10인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지난 22일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질환관리, 영양, 운동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1만5026건에 1억6400만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1596건에 2억2500만원의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삼성생명보험(주)와 ‘대구상공회의소 회원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상의와 삼성생명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기업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관련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 재학생 2명이 모범적인 대학 생활과 외국인유학생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영진 호텔항공관광과 이상민, 김지민(2년) 학생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적극적인 단체 활동,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문화를 전수하는 데도 앞장서 활동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을지연습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에 참석한다.
㈜스틸앤스틸러스(강관 전문가공‧유통 철강1차제조 기업)는 지난 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주)스틸앤스틸러스는 매월 대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월 20만원 정기후원을 약정했으며,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곽용수 대표는 “철강이라는 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15년간 달려왔는데, 성장하는 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자 다짐했다”며 “대구시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대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 152세대가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6일이며, 9월19~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2116-19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551.3㎡,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2개동 규모다. 전체 152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99세대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24세대 △65㎡ 13세대 △83㎡ 12세대 △84㎡A 23세대 △84㎡B 27세대다. 전체 세대수에서 일반분양분이 65%가 넘는 점은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반가운 대목이다. 일반분양분 비율이 높다는 점은 청약 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그만큼 높을뿐더러, 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행, 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가져온다.
계명문화대는 대학 산학협력단과 대구 달서구가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선택형 사업 추진에 나섰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17일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부동산임대사업을 하는 자가 상가건물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해당 임대료 인하분의 70%(기준소득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도록 하는 조세특례를 두고 있다. 일명 ‘착한 임대인’ 제도로 불리고 있는 특례는 2022년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다. 양금희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경기둔화의 우려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임차료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은 김도읍, 김상훈, 김선교, 노용호, 윤두현, 윤상현, 이만희, 정찬민, 조명희, 한무경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다.
대구 북구청은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유개승강장(쉘터) 12개소, 시내버스 대기용의자 신설 7개소 및 보수 19개소, 야간 시내버스 이용객 안전을 위해 태양광 조명시설 12개소 설치에 1억3000만원을 투입했다. 북구청은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이용객 수, 노선 수 및 버스정류소 주변 현장설치 여건(인도폭원, 상가 간판 시인성 장애 관련 상가 동의, 주변 지장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역 내 12개소에 사업비 9400만원을 투입해 유개승강장(쉘터)을 설치했다.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곳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을 반영해 이번에 설치된 12개소 중 인도의 폭원이 넓고 아파트 인접지역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북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태임 씨,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김병연 씨, 교육과학 부문에 우성진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북구민상은 북구발전에 기여하고,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 중에서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효행, 문화체육예술, 교육과학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그 공적이 뚜렷한 숨은 일꾼을 찾아 45만 북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 '막시무스'로 비유한 것과 관련해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도 않았다"며 자중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된다.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막시무스는 자기 몸을 불살라 조국 로마를 위한 헌신이 있었다"며 "구질구질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죽음으로 로마를 살리고 동료 검투사들에게 자유를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살려고 동료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막시무스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북구의사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도심융합특구연계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