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022년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 중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일 팔달신시장에서 열리는 '2022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2022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식 교육감의 인사말과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의 역할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에 ‘감정코칭을 통한 올바른 자녀양육’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미술치료연구소 소장 노현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보이스 피싱 등 사기 범죄 정보의 통합ㆍ전문적 분석을 통해 차단 및 수사 예방 등의 종합적 대응을 골자로 하는 '사기방지 기본법'을 지난달 29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기범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ㆍ통신기술을 활용하며 조직화ㆍ국제화되고 있으며, 특성상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는 중에도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고 피해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사기범죄는 다수 국민에게 심각한 경제적ㆍ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중대한 범죄이지만, 현행법상 사기범죄의 컨트롤 타워가 없어 부처간 협조가 쉽지 않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경찰청이 김용판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4년간 전국 시ㆍ도별 사기죄 및 특경법상 사기죄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기죄의 경우 약 119만 건, 특경법상 사기죄는 약 9천6백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이스 피싱 등 신종 금융 사기범죄의 경우, 지난 2018년~ 2021년까지 최근 4년간 약 5만2천건의 범죄로 약 5만3천명의 피해자를 양산했으며, 그 피해액은 3천2백억원에 달했다.
고령군은 올 한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축제를 지난달 31일 주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의 새바람, 젊고 힘있는 고령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회원 및 군민 3백여 명이 참여해 학습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쳤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취타, 풍물공연에 이어 라인댄스 등 9개 참가 단체에서 경연을 하고, 참여자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체육행사도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일 오전 유림회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대구 동구 동천유원지 일원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성주군은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경찰서 합동으로 2022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특이민원 대응 역할 숙지 여부 점검, 군청 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과 경찰 출동 상황등으로 유사시 민원실 내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추경예산확보로 특이민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구입해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속한 대응훈련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은 매년 폭락하고 있는 쌀값으로 인해 고통받는 농촌과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쌀값 하락을 막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지난달 30일에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302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손덕수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0년 변동직불제 폐지로 시행된 시장격리 조치는 생산량과 수요량 요건이 충족됨에도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시장격리 시행 매입가격을 최저입찰가로 정하면서 매년 쌀값은 폭락하고 있고 농민과 농협간의 갈등은 커지고 있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렴 골든벨'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이서면 금촌리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강구정보고등학교에서 퇴임을 앞둔 장희락 교장의 차남인 배우 장동윤씨가 학교 발전기금을 위해 6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배우 장동윤은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정보고등학교 제26대 교장으로 퇴임하는 장희락 교장의 차남으로, 평소 영덕군 교육 발전 및 학교 발전, 신입생 유치 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부친의 바람에 동참코자 이 같이 결정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추후 특별전형 신입생 장학금 등 강구정보고등학교 신입생 유치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희락 강구정보고등학교장은 "그동안 여러 교직원의 노력과 아낌없는 신뢰와 믿음 덕분으로 행복한 퇴임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과 우수한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전 8시 22분께 후포항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수색중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울진 후포항 내 해상, 조업을 마치고 들어오던 중 A호(2.69톤, 연안자망, 후포선적, 승선원 2명)에서 B씨(60대, 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구조대 등 수중 수색세력 12명과 후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울진해양경찰서 남영준, 김현준 경장은 연안해역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울진·영덕 지역 18개 학교기관 1천8백명 대상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역점과제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고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체험실습의 교육을 실시해 △여름 성수기 중 지역 초·중등학생 물놀이 사고 ZERO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 7월 5일 울진군 안전담당 교원 연수회 강의를 통해, 안전담당교원 대상 해양기상에 대한 기본이해 습득 및 학생 물놀이 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능력 배양 등 선제적 사고예방 역량 강화에 일조했다.
울진경찰서는 31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공원에서 ‘찾아가는 행정종합서비스’를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화합의 장 마련으로 진행되는 ‘22회 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에 진출해 농업에 종사하는 참석자 대상으로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시간대 순찰하는 탄력순찰 홍보 및 접수 신청을 받으며 수사민원 상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참석자 대상으로 농산물 창고 및 주거지에 사설 CCTV 설치 독려 및 방범시설물 설치 대상지 희망 장소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생활방역활동 전개를 위한 방역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청도군은 화양읍 도시활력 증진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범곡2리 도시계획도로(소3-102)를 지난달 31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화양읍 범곡2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코아루 아파트 일원을 연결하는 연장 330m, 폭 6m 도로로 지난 3월 착공하여 8월 개설을 완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전 11시 안동향교(송천동)에서 열리는 추계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해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를 올린다
안동시 와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와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임기를 마치며 예정된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모금을 통해 쌀 70포대(10kg)를 마련해 와룡면에 기탁했다. 차상위계층 70세대에 도움을 주는 일명 “배.사.돌.아”(이웃 간의 배려하고. 사랑하고. 돌아보고. 아껴주는 마음)를 실천하게 됐다. 지원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시작돼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는 위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새마을회가 연합해 지난달 30일 1인 청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쌀 10kg 60포와 혼밥 세트 10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홀로 사는 청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쌀과 혼밥세트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물품은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새마을회원이 직접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 중 대인기피증이 있는 1인 청장년 가구 박모 씨는 추진단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비로소 마음을 열고 미소 띤 얼굴로 맞이에 나섰다. 박모 씨는 “꾸준하게 관심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저도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동시 남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주민 38세대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새마을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쌀 모으기 운동을 진행해 마련한 사랑의 쌀 10㎏(38포)를 지역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남선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 환경 정비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산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본보기가 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