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울진해양경찰서 남영준, 김현준 경장은 연안해역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울진·영덕 지역 18개 학교기관 1천8백명 대상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역점과제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고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체험실습의 교육을 실시해 △여름 성수기 중 지역 초·중등학생 물놀이 사고 ZERO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 7월 5일 울진군 안전담당 교원 연수회 강의를 통해, 안전담당교원 대상 해양기상에 대한 기본이해 습득 및 학생 물놀이 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능력 배양 등 선제적 사고예방 역량 강화에 일조했다. 권오진 울진교육장은 “울진 지역 학생 및 교원 대상 물놀이 안전의식 개선에 힘써준 두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을 빛내 준 두 해양경찰관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앞장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전 연령층 및 내륙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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