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대구 동구 동천유원지 일원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생활쓰레기의 적정한 분리배출 실천을 안내하는 홍보활동과 함께, 동촌유원지 인근 쓰레기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탄소 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생각하는 취지다. 환경부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으며, 9월 6일은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자원순환의 상징을 띄고있다.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줄이기, 적정한 분리배출을 실천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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