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와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와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제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임기를 마치며 예정된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모금을 통해 쌀 70포대(10kg)를 마련해 와룡면에 기탁했다. 차상위계층 70세대에 도움을 주는 일명 “배.사.돌.아”(이웃 간의 배려하고. 사랑하고. 돌아보고. 아껴주는 마음)를 실천하게 됐다.지원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시작돼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갖는 위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석윤 와룡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 어린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와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