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군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지역 내 전체 교무행정사(행정실무원포함)를 대상으로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교무행정사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원들과 군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의흥면의 가구를 방문해 화재잔해 정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8개 읍면의 적십자 봉사회원 14명과 군위군지역자활센터 10여 명이 참여하여 잔해 정리 및 내·외부 청소를 실시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들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군위지역자활센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평생교육대학 ‘라탄공예 교실’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운영 중에 있다. 지난달 7월에 개강한 효령면 라탄공예 교실은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라틴공예 교실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여가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여성대학을 통해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즐겁다”며 특히 “라탄공예 교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강좌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한천 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영석 시장과 김성경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씀, 각 분과위원장의 연구과제 발표, 위원회 운영성과, 위원활동소감 발표 등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화서면 화령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관리 행복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원 30여 명이 아침일찍부터 지역 어르신 180여 명을 모시고, 건강체크(혈압)와 기공체조, 레크레이션, 민요, 한국무용, 트로트공연 등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펼쳐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적십자봉사회에서 중식을 제공하는 등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최근 경주 발명체험교육관 및 경주 월드에서 2022학년도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내 고장 울릉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명 체험을 통해 메이커 교육의 기초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화정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이 뜨거운 날씨를 보내며 더욱 붉어지는 듯하다. ‘체화’(棣華)란 형제간의 화목과 우애를 상징하는 것으로『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연못에는 삼신산(三神山)을 상징하는 세 개의 인공섬인 방장(方丈), 봉래(蓬萊), 영주(瀛州)가 있으며,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연못 조성 수법은 조경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체화정 현판 뒤로 보이는 ‘담락재’(湛樂齋)의 글씨는 조선 제일의 화가였던 단원 김홍도(金弘道)의 글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일 오후 7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7경 문화 한마당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추진하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우수특구에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8월 4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1~4차 규제자유특구 24개를 대상으로 2021년 운영성과를 심의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외 3개소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상주시 함창 ‘허씨비단직물’은 지난 9일 함창읍 오동리 소재 허씨비단직물 명주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백년소공인’선정 기념 현판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현판식은 백년소공인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15년 이상 영위 중인 소공인 가운데 우수한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갖춘 소공인들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장수 소공인을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주시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가족복지과 아동복지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3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윤경아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행복한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상주시 주간보호시설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8월9~12일까지 3박4일간 청소년RCY 단원 20명과 지도교사 2명이 ‘서울-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역사, 문화 체험을 위한 캠프에 참가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
상주시는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상주시 경제발전, 근로자 복지, 지역사회 상생 등에 힘쓴 지역내 중소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의 2개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의성군 춘산면 여성자원봉사대 10여 명이 지난 8일 보건지소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대는 아침부터 교통정리, 어르신의 안전 돌봄, 발열 체크, 생수 나눔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미경 면장은 "영농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면내 행사시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일조경임업(주)은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일조경(주)은 만산동에 위치한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업체로 조경식재,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임업후계자 회장으로, 상주의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상일 대표는 오태저수지환경지킴이 회장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손들을 위한 환경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 8일 문화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부패방지·청렴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면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6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상주시 화동면에서 생산된 유기농 인삼이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4~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화동면 최준하(64·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 이사)씨가 출품한 유기농 인삼이다. 상주시 친환경인삼 생산의 대표 주자로 8ha가량 인삼을 재배‧생산하고 있는 최준하 씨는 “제가 땀흘려 키우는 인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했다"며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농 인삼으로 인정 받아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 시상식 이후 유럽 등 외국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져 상주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의 수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대구취수원 구미 해평 이전과 관련, 김장호 구미시장을 작심 비판한 것에 대해, 구미시가 다음 날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의 글을 내놓아 취수원 이전 문제가 지자체 간 갈등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여 년 넘게 끌어왔던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가 이번 지방선거로 대구와 구미 지자체장이 모두 바뀌면서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새로운 기대감이 한 때 들기도 했던 터라 이번 갈등의 파장은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홍준표 시장은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닌 듯한 뉘앙스를 담은 발언을 한 바도 있고, 안동댐·임하댐 물을 대구의 식수로 사용하려는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도 있어, 구미로서는 홍 시장 취임으로 취수원 이전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했다. 문제의 발단이 됐다고도 볼 수 있는 지난 1일 김장호 구미시장의 기자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취임 한달이 지나도록 환경부를 비롯한 그 어느 곳에서도 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었다”며, “해평취수원에 영향을 미치는 김천시의 감천 또한 김천공단의 오염 물질이 배출된다고 볼 수 있는데, 구미가 대구취수원 부지가 돼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를 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청도 운문댐의 물을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시가 있음에도 왜 울산시가 끌어가는지, 또한 울산은 공급 받은 물 값을 계산하고 있는지” 등 대구 물 공급망에 대해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