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8일 화양읍 진라리에서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사업 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전업농 · 청년드론 · 싱그린 방제단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총 3대의 드론으로 1.7ha를 벼 도열병 및 혹명나방 등 긴급 방제를 위한 액상 약제를 살포하는 시연을 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9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를 맞아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되며, 산소 원자 3개가 결합해 이뤄진 기체다. 반복적으로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될 경우, 폐 등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햇빛이 강한 5월~8월 사이(이하 오존 취약시기)에는 집중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의 경우, 5월~8월 사이 대구에서는 8회, 경북에서는 23회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올해 오존 취약시기 대응 홍보 주제는 ‘'오존' 바르게 알고 대비해요!'다. 주요 대책은 △NOxㆍVOCs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점검 △도료 제조ㆍ수입ㆍ판매업체 실태조사 △오존 위해성 및 행동요령 홍보강화 등이다.
주거공간 선택 시 편의성보다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집에서 멀리 이동하는 것보다 내 집 앞마당처럼 공원과 숲을 누리는 숲세권, 공세권 라이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분양시장에 떠오르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렇게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에서는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으로 누리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장점이 있다.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 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로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오는 8월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세대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는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강동어르신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동구노인복지관협회(강동어르신행복센터,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 팔공노인복지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 노인학대 예방 홍보, 지역사회자원 개발 및 활성화 참여지원, 협력사업을 위한 자원교류 활성화 등 어르신들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1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지난달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매호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신기중학교, 노변중학교, 강동중학교 3곳에서 치러지며,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명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중등발명초급과정을 마쳤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에게 발명이론 및 발명에 관한 관심과 흥미 향상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함양시켜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첫걸음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를 했다. 17개 시ㆍ도 동시에 치러지는 ‘2023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대구교육청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교사 3명, 초등교사 30명, 중등교사 74명, 특수교사 19명(유치원 4명, 초등 12명, 중등 3명) 등 총 126명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한 공단은 첫해 평가에서 ‘마’ 등급 최하위로 시작했으나, 지난 2018년~2019년 ‘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전국 1위(최우수, 가등급)’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 명실상부한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 의해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성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국가적 평가다.
경산시는 사람중심 교육문화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제37기 경산여성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유치원) 조리사 및 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실천방역(4월 18일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이외 방역 의무수칙 전면 해제)과 학교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개조(오전·오후)로 나눠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25~29일까지 중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했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3D프린팅 운용기능사 대비를 위한 3D모델링의 이해 및 아이디어 창작 활동’이다. 부가적으로 메쉬믹서의 기능을 익히고 아두이노를 연계한 작품 발표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받는다.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 되던 개인·법인 사업자 균등분이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1~31일까지이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에서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0회 동안 도자기핸드페인팅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활동영역이 제한된 여성장애인들이 받는 스트레스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찾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자기핸드페인팅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인지능력 및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달성군은 지난달 26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4일~ 4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67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심의과정과 군민투표 및 총회 본 심사를 통해, 주민공모형 29건, 청소년ㆍ청년형 4건 총 33건을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ㆍ청년형에는 달성군청소년센터 야외무대 리모델링,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홍보 동영상 제작 등 4건의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및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선정됐다. 또 9개 읍ㆍ면에서 운영 중인 읍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한 주민제안사업 47건도 최종 승인해 총 80건의 사업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부의 ‘나우톡해’ 챌린지에 전직원이 참여했다. ‘나우’는 나에게서 우리로 관심과 소통을 확대하자는 의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 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임종식 도교육감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재선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경상북도교육감에 바라는 교육정책 및 지역 현안과 코로나19 교육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해 28일 학부모·기관·교육계·시민단체가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경 청년정책네트워크 민간위탁 동의안 △경산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예산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2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토대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기정예산 1조1461억원 대비 2274억원(19.8%)이 증가한 1조3735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달성군은 지난달 28일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달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 경제개발원에서 이달부터 4개월간 수행하며, 달성군 청년들의 현황 및 실태 등을 파악해 중ㆍ장기적인 청년정책 과제수립에 대한 비전과 과제별 실행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달성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황, 정책 수요 및 특성에 대한 1:1 면접조사와 온라인, 모바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송 진보청년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보초등학교 저학년(1,2,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는 풍선아트(강사 김연희), 예절인성 다도교육(강사 천영순)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 초 진보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재 풍선아트 44명(1학년 19명, 2,3학년 25명), 예절인성다도교육 25명이 수강 중이다. 기간은 8월 19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2일간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농촌의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해 초등학생마저 많이 줄어들어 관련 교육 인프라가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보청년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 65명을 대상으로 비합숙형 여름캠프 “놀면 뭐하니”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