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25~29일까지 중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했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3D프린팅 운용기능사 대비를 위한 3D모델링의 이해 및 아이디어 창작 활동’이다. 부가적으로 메쉬믹서의 기능을 익히고 아두이노를 연계한 작품 발표도 실시했다.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교육은 학생 자신이 자신과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보다 나은 가치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혁신 활동이며, 이러한 혁신은 지속적인 학습과 협력을 수반하므로 앞으로도 중급반, 고급반의 운영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