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에서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0회 동안 도자기핸드페인팅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활동영역이 제한된 여성장애인들이 받는 스트레스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찾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도자기핸드페인팅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인지능력 및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활동가는 “자주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도자기로 구성된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 즐겁게 참여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모두 건강하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좋은 작품, 좋은 가치가 있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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