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영천시장의 취임식을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8기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오전 10시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천시 미래 비전 밝히며, 공식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알고, 앞으로 민선8기 4년이 영천 미래 백 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전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검찰의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되면서 이를 계기로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82세 고령에 최근 당뇨와 기관지염 등의 지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 온 점을 감안하면, 국민대통합차원에서도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민은 물론,지역 사회단체들도 벌써부터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달 13일 긴급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온당치 않으나,고향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시점에서 국민화합과 대통합을 위해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식량,에너지 위기에 대비해야 할 만큼 중차대한 시기이다. 진보,보수 할 것 없이 정치적 대화합을 통해 대통합의 시대로 가야 하며 그런 뜻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 문제는 전향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6.1 지방선거로 탄생한 제9대 영천시의회가 7월 1일 최초 집회(제2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첫 단추를 채웠다. 이날 오전 전체의원 충혼탑 참배 후 9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3회 임시회에서 12명(비례대표 2명 포함)의 의원은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전반기 2년 영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결과 의장으로는 다 선거구가 지역구인 하기태 의원(국민의힘, 초선)이, 부의장으로는 가 선거구가 지역구인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2선)이 선출되었다.
포항시 북구청은 한상호 제25대 포항시 북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안승도 신임 남구청장은 지난 1일 공식적인 첫 업무로 개장(7월 9일)을 앞두고 있는 구룡포, 도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운영 계획, 제반 시설물, 바다시청 운영 계획 등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일 오후 3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포항시 배구단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인구 유입 대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2022년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산, 들,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포항시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살이의 이론과 실제를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준비된 귀농귀촌이 가능하도록 하는 두 달간의 알찬 교육이 포항시의 지원, 청하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도 주최로 진행되었다. 2022년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치유농장을 운영하면서 약용식물을 활용한 한방 발효식품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도(대표 이은실)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하였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효율적인 보건소 사업 운영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30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 감소 등으로 접종률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7월 신규가입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원에서는 지난달 30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경상북도 문화원 연합회(회장 라태훈) 2/4분기 문화원장 회의를 주관하고 문화원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의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 방안과 향후개최하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우리문화원에서 경북 도내 23개 문화원장을 모시고 회의를 주관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포항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이 모처럼 만에 열린 축제인 ‘포항오토캠핑페스티벌’로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들썩거렸다.
포항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취임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취임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포항시 충혼탑을 참배했다.
포항시는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9대 기초의회 원 구성’을 두고 지방의원들은 물론 지자체, 지방 정가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지역 기초의회는 이미 의장단 선거는 물론 위원회 구성까지 끝난 곳도 있지만, 이번 주 초에 마무리되는 지자체도 적지 않다.
최초의 3선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더 큰 포항을 만들어가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민선8기 청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취임사를 대신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이시장은 “민선 6기는 기능 중심의 도시를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고 신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민선 7기는 이를 바탕으로 이차전지‧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4조 3천억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신산업 육성에 나섰다”며 “이제는 도시경쟁력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포항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더 먼 미래, 더 큰 포항을 준비할 때 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정책비전 달성을 위해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이를 위해 (가칭)시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시켜 중요한 정책과 현안을 시민들께 보고 드리고 시민 의견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는 시민과 함께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더 나은 미래,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이 밝힌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은 미래‧청년‧성장‧사회‧도시‧문화 등 총 6개 분야에 걸친 비전으로 압축된다. △미래...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 포항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래신기술을 융합해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천혜의 자원인 바다와 강이 도시와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을 더욱 확장하고 하이테크 기술을 융합해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전환을 완성해 미래 투자가치가 넘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행복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복안이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9일 포항 소재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 소재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포항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대구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 민 · 관 협력망 강화’ 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수립 교육, 고독사 예방 관련 협의,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권 구청장은 2022년 신규위원에게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달 30일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대구 수성구는 지난 달 30일 구청 간부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통해 우정빌딩 화재사고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수성구청 직원들은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유족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