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취임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취임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포항시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민선8기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3선 시장으로서 통합과 상생을 통해 시민 화합을 이끌고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한, 지난 8년간 갈고 닦은 신성장 산업 기반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민선8기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는 시기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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