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일 오후 3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포항시 배구단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배구단 서포터즈는 북구청을 비롯하여 (주)케이알티, ㈜포웰, ㈜현대제철, 청하면과 청하면 체육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도민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도 펼칠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훈련기간 동안 한 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반드시 우승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배구팀은 이번 도민체전에 4개 팀(남·여 일반부, 남·여 고등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