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군수, 관단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 기초학술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은 지난 4월부터 남대천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의 지질학적 학술가치를 증명해 지질명소 활용을 위해, 진주교육대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다. 김경수 교수는 "34개 화석층에서 총 234점의 발자국 화석과 목 긴 초식, 육식, 이족 보행공룡, 소형 익룡, 물떼새, 오리류, 거북 등을 발견해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한 소형 조각류의 발자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발자국으로 보인다면서 무리 이동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고도 했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문화회관에서 경북지역 청년위원회가 주관, 연극과 융합공연을 결합,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청년통일기원 문화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의성군이 27일~12월 1일까지 귀농을 희망한 지역 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기초영농기술 현장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7주간 군농기센터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후속교육으로, 영농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실전 영농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사과, 복숭아, 자두 전정 및 양봉 월동기술로 편성된 4개 과정을 81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습을 통한 해결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영주 소장은 "이번 교육은 작목별 선도 농가가 진행하는 최고의 실습교육을 제공해,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5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훈(국힘, 가선거구)의원 질의가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 의원은 혁신전략사업단 하반기 실적보고에서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사업은 각종 사업보다 군민이 예의 주시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20억 이상 자체 투·융자 실적 대상 사업이고 적정이나 조건부 승인을 받았지만 보고서 상에는 투·융자 실적이 없는 부분에 대해 따졌다.
남자는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그 일을 마치면 잠시 자신만의 공간을 갖기 원합니다. 그 공간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회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면, 잠시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며 에너지를 재충전 받기 위해,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들어가 혼자 있거나 거실에 앉아 아무 말하지 않고 신문을 읽곤 합니다. 이때는 아마 신문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읽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자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 밀착하기를 원합니다. 무슨 일이 있거나 어떤 일이 끝나고 나면 그 일에 대해 바로 정리하기를 원합니다. 그것도 가까운 이와 함께 대화를 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바로 묻기 시작합니다. "여보 오늘 어땠어요? 뭐 재미있는 일 없었어요?
공공기관 내 일부 공간을 무상 임대해 할로윈 축제를 개최하려는 구미지역 모 단체가 영리행위는 물론 해당 공공기관을 행사 후원자로 허위 등재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이어가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허가 기관인 경북도는 관련 내용을 전혀 파악조차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부실 관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들 단체가 오는 29일 새마을테마파크에서 행사 개최한다며 제작한 홍보용 포스터에는 ‘XXX놀이터’가 주관(主管)한다는 표기가 있을 뿐, 누가 주최(主催)인지, 주최자에 대한 문의는 어디로 하는지 등 연락처가 전혀 기재돼 있지 않았다. 경북도를 통해 확인한 단체명을 인터넷 상 검색해 봐도 전혀 활동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주최자에게 문의했지만 뚜렷한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8기 2주차 강의가 26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식(김쌤) 강사의 ‘도전 꿈을 이루는 지름길’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 김홍식은 대경대학 교수, KBS 개그맨, 아침마당 진행자이기도 하다. 김홍식 강사는 “‘내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소천면 임기2리에서 47개 단체 300여 명이 '찾아라! 행복마을 10호 재능 나눔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 행복마을은 2014년 경북 행복마을 5호로 시작 후 해마다 26개 분야 47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들이 오지마을을 선정, 재능기부를 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재능나눔의 주민생활서비스는 이‧미용, 세탁, 장수사진 촬영, 주거환경개선은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벽화그리기, 음식제공 서비스 등에 이르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는 26일 제24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70여 초·중등학교에서 60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 대구교육청이 후원한 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는 단체부 다사중학교, 초등부 김기환(욱수초), 중등부 김서현(삼성현중) 학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강은희 교육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후원한 개인부문 금상은 초등부 박시온(동평초), 중등부 이지수(경산여중) 학생이 수상했으며, 대구광역본부 신동호 본부장이 시상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폐교대학 관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폐교대학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현재 KASFO는 폐교대학 구성원이 필요한 학사, 인사 등 통합 증명서 발급 서비스(https://www.u-haksa.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폐교대학의 종합적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이관·관리·보존·열람 △자산관리 △청산관리 △재취업‧교육 정보 △특별편입학 등의 기능을 확대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ASFO는 폐교대학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폐교대학 기록문서 관리시설(가칭)’을 건립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KASFO는 ‘폐교대학 기록문서 관리시설’ 건립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록물 이관부터 자산 청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폐교 과정을 전산화해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폐교대학 종합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ASFO 홍덕률 이사장은 “폐교대학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폐교대학과 관련한 일체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폐교대학을 지원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폐교대학 발생 시 구성원들의 피해와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푸스 수성점(수성구 두산동 소재)은 지난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사업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기반 현장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 회사 ‘하이스테이션(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을 본격화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이스테이션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19일 설립 자본금 납입 및 발기인 총회를 갖고, 25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하이스테이션은 삼성물산(상사부문), 우드사이드 등 수소사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주주로 참여했으며, 가스공사는 지분율 29%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하이스테이션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한다. 통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을 필두로 2023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국토교통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및 환경부 보조금 사업에 참여해 수소 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대구시 주관 ‘2022년도 제4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 배양을 위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이 참가해 전자평판을 이용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겨뤘다. 이에 북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얻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다가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26일 한동대학교 내에서 재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인드 페스티벌 행사를 운영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구청 현관에서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를 바로 알며, 전직원의 독도사랑 한마음을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2010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힌남노 태풍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한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바젤Ⅲ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개선하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바젤 규제는 국내 은행권에 도입된 국제 은행건전성 규제다. DGB대구은행은 바젤Ⅲ 규제에 완벽히 대응해 선도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자발적 위험관리 역량 강화 및 그룹 리스크 관리표준 체계 확보를 위해 이번 시스템 구축에 나섰으며, 사업기간은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총 8개월을 소요했다. 시장리스크 규제는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규제의 소요자기자본 산출방식과 연속성이 거의 없어 전면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 DGB대구은행은 이번 구축을 통해 시장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초데이터 검증 및 가치평가, 스트레스 테스트 등 자동화 기능을 도입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명사 초청 강연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오는 31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는 취업난, 경제불황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정보전달과 동기부여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 재테크, 경제 세 가지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강연은 31일 오후 4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영화 속 ‘선택’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풍부한 영화 지식과 감성적인 문체로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는 이번 강연에서 영화 속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선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은 △11월8일 오후 4시 김짠부
살다보면 인생은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이라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인내하고, 도전하면서 난관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까지 왔음을 알 수 있다. 2천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습관은 인생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써 사람의 생활방식이 수없이 반복된 행동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하고, 그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생기고, 나쁜 습관을 들이면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된다. 우리 속담에 ‘콩 심는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듯이 습관은 자연의 이치와 다를 바 없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남보다 앞서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