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산몰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23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건대추, 사과 등 600여 개의 우수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에게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경산몰’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1000건, 57억7900만원을 부과 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한다. 납부 기한은 1월31일까지로 종류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어 세액은 읍·면 및 동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수납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더라도 은행 CD/ATM기기나 지방세포털사이트(www.wetax.go.kr)로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전미경 세무과장은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기 기한이 지나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경산’을 목표로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을 4대 핵심과제로 37개 세부 대책을 세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기간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코로나 19대응·진료대책반, 청소관리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관리반 등 10개 반에 1일 28명, 1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전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접종 실시를 집중 독려하고, 코로나19 현장 방역체계는 평시 수준으로 유지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예방접종 지원 콜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확진자 대응,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홈페이지와 시민소통플랫폼(map.gbgs.go.kr/커뮤니티지도)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다수의 시민이 찾는 다중이용, 전통시장,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안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설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일제히 점검한다. 또한, 명절 입산자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요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침과 동시에 농·특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사전에 추진함으로써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한다.
경산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3~17일까지 5일 동안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개소 △대규모점포 3개소 △운수시설 1개소로 총 7개소이며,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를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설 명절 안전대책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주요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조현일 시장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경산시민이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시행(施行)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 열기(熱氣)가 뜨거운 가운데 연초(年初)부터 상주시에 기부(寄附) 행렬(行列)이 줄을 잇고 있어 출향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 김종윤 상주교육장의 지난 한 해 상주교육 추진성과와 2023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 방향에 대해서 들어보자. Q. 먼저 교육장님! 새해 상주교육 가족과 시민들께 덕담과 인사말씀 부탁 드립니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상주시민들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저희 상주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상주미래교육지구를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상주특화교육과정 운영과 4차 산업혁명 대비 AI교육 등으로 미래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습니다.
의성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억8천만원을 들여 전년도대비 100명이 늘어난 185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간 15만원의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만 20세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또한, 올해 바우처 카드 발급처를 여성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농협 본점에서 지점 6개소를 추가로 늘려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봉화군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9일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40가정을 대상, 직접조리한 행복나눔 건강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호평을 받고 있다. 군여성자원봉사대는 2015년부터 매월 2회씩 둘째, 넷째 월요일을 ‘찬찬찬 행복나눔 반찬 배달 봉사 DAY’ 로 지정,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가정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방정희 회장은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정성으로 요리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이 중기부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년간 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육성하는상인 중심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해 1월에 최종 선정된 춘양면 소재 억지춘양시장에 향후 2년간 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를통해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관광자원연계, 도시와 산림농업의 상생기반 협력체계구축, 상인들자생력 강화, 건강·체험형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5∼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정상 개최한 "CES 2023"에 한국은 참가규모가 550여 기업으로 미국 다음이며 연인원 11만5천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한다.
상주시 함창읍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찹쌀 142kg과 라면 3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쌀, 콩, 양파 등을 경작하는 농민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2016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사업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춘환 대표는 “설 명절을 외롭고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첫 수확한 찹쌀과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 해 주신 찹쌀과 라면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외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시장상인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주장날을 맞아 강주환 외남면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상주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을 방문해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함은 물론 상주화폐,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전통시장이 보다 활력 넘치고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조성 △꿈틀이발전소 조성 △고령친화공간 정비 △은척시장 활성화 △교통안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채움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공간과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떡, 만두 등(300만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썰고 포장한 떡국떡과 만두 등을 추운 날씨에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이웃150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청도소방서는 지역의 산림인접마을 49개소에 불법 소각행위 근절 및 화재발생 사전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실시하는 산불 화재예방대책은 2월 28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되고, 마을에 직접 방문해 마을 이·통장과 주민 등에 지도, 교육 및 훈련이 포함 돼 있다. 주요내용은 △산림인접지역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주민교육△마을 이·통장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및 화재에방 마을방송 실시 △산립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사전예방 기동순찰 실시 △해당 지역 거주 의용소방대원 화재예방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방수훈련 등을 실시한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산불화재는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초래한다.”며 “겨울철뿐만이 아니라 산불화재 예방에 다 같이 관심을 가져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청도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11일~27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설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인 20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어서 설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오후 1시, 다산면 농협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 실내체육관.구관에서 농구 관련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 창단식을 성황리에 열어 지역 농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제2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창단되었지만 각종 대회와 여러 행사 추진으로 이날 창단식을 갖게 됐다. 특히 7세부터 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취미반, 선수반, 키크기 농구반 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반은 주 2회반, 주 3회반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혈압 혈당기기 드림사업을 운영한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안정시 수축기혈압 140mmHg or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 6.0% 이상에 해당되는 지역주민이다. 이 중 1개 이상 해당되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검사 후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각 개인별 과제가 부여되고, 미션을 달성하면 혈압계 세트 또는 혈당기기세트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