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중기부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년간 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육성하는상인 중심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해 1월에 최종 선정된 춘양면 소재 억지춘양시장에 향후 2년간 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이를통해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관광자원연계, 도시와 산림농업의 상생기반 협력체계구축, 상인들자생력 강화, 건강·체험형 사업이 추진된다.또한, 이번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웰빙체험 등을 제공해 지역 이미지 특화의 기회로 인지도 제고, 관광객 증가도 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고객 만족할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중심역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