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2억8천만원을 들여 전년도대비 100명이 늘어난 185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간 15만원의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만 20세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또한, 올해 바우처 카드 발급처를 여성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농협 본점에서 지점 6개소를 추가로 늘려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로 농사, 가사로 이중고를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 등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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