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3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0조 1444억원 보다 5975억원이 증가한 10조 7419억원을 편성해 28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한 2023년도 예산안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의 매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에 맞춘 균형예산 편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뒷받침 및 미래 투자 집중, 서민ㆍ사회적약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 재정혁신을 통한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채무총량관리 강화 등 네 가지 원칙을 정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그 방안을 담았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에 맞춘 균형예산 편성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 온 기금ㆍ특별회계 폐지, 지출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고금리 금융기관차입금 1408억원을 조기상환해 연간 약 63억원의 이자 부담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사업효과가 낮은 민간보조사업을 30% 감액하고, 구군 보조사업의 보조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세출예산을 효율적으로 재구조화했으며
포항상공회의소는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전문지식 습득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주 동안 실시된다. 강사는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회장(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배영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는 ‘새로운 시장의 핵심 패러다임, ESG’를 주제로 ESG 경영의 핵심, 결정적인 사업 요소, ESG 경영체계에 대해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달서구는 27일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3년만에 '제23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장애인친선교류대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다시 만나게 된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한자리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2022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다음달 1일~2일까지 2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22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하는 창업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성과 창업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제품홍보관을 비롯해 총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7일 겨울철 대비 송도동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눈에 띄게 디자인해 재난 발생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가능한 소화기 보관함과 소화기로 지난 상반기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협의하여 낙후지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송도동 일원에 73개소가 설치됐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지역주민의 자율 대응이 가능한 ‘보이는 소화기함’의 관리상태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초기 화재진압 태세를 확립, 화재전파 및 대피 요령 등을 교육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8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코로나 이후 양육이 버거운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 & 아이 마음 톡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대구교육청 학부모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현장강연과 유튜브 실시간 송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의진 교수가 학부모들의 사전질의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식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들의 고충이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전국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홍보한 결과 타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등 600여명이 학부모들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https://youtu.be/T7-Xgqm_PAw)를 통해 현장 강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현대제철은 2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이 매출액 6조9999억원, 영업이익 3730억원, 당기순이익 26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철강시황 악화와 제품 판매 단가하락으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 감소했고,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이전 분기보다 54.6%, 당기순이익은 53.4% 떨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높은 원가의 원재료로 생산했던 제품을 하반기 시장 가격 하락 상황에서 판매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주요 부문별 실적에 대해 중국 완성차 9개사의 핫스탬핑재 소재인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및 사우디 주아이마 유전 천연가스 등 에너지 프로젝트향 후판을 수주하는 등 고객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5~27일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청춘타임머신 건강백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처방 자격을 보유한 헬스 강사를 포함한 서재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이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체성분 분석 및 상담을 비롯해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처방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가요(작사,작곡)작가협회 포항지부는 지난 9일 오후 1시 포항산림조합 특설무대에서 제1회 포항 쇳물 가요제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는 27일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과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UAM 서비스 분야를 실증-시범도시-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도심 내 항공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도심과 도심 간 지역항공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영양군은 27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방송인 이상벽님을 초청해 ‘2022년 10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화재 현장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응급복구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매시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복구와 빠른 조치를 당부하고,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왜 남자와 여자는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를까요? 왜 남자는 수다라고 생각하는 걸 여자는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서로 기분 언짢아하는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것이 바로 남녀의 차이입니다.
앞으로 직접일자리 등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재정지원 일자리 신청 시 관련 서류를 전산으로 한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자격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은 재정지원 일자리 신청 시 각 공공기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등 11종의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 '일모아시스템'에서 제출하고자 하는 서류에 대한 개인정보 조회를 동의하면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해당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2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에서 공공혁신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주관으로 10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10월 19일부터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피해 산주의 의견 청취와 주민 궁금점을 해소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조향사’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 의식과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행사로, 참여자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향을 골라 ‘나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며 ‘조향사’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향을 조합해서 향수를 만들어서 신기한 경험이었고, 조향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겨 꿈이 하나 더 늘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를 마무리하고 당 재정비에 착수했다. 2024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차기 당권을 노리는 당권 주자들의 행보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7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방침대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당협)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69곳이 조직위원장 공석(사고) 상태다. 정 위원장은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사고 당협을 채워야 한다는 입장. 정 위원장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간 이뤄지지 않았던 정기 당무감사 재개도 추진하고 있다. 당 재정비가 마무리되면 차기 전당대회 개최 시점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당권 주자들은 당 재정비 이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대내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25일 빙모상을 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조문했다. 안 의원이 과거 수차례 정치적 의견 대립으로 '앙숙'으로 꼽히는 김 전 위원장을 조문한 것은 정치적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대중 인지도는 높지만 국민의힘 내부 지지기반은 취약한 편이다. 일찌감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주최하며 외연 확대를 도모해왔지만 여전히 '민주당 전신 대표'라는 '출신' 공격을 받고 있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정에 마음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한울 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고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하여 협의체 회원들과 같이 정성의 손길로 불고기를 절이고, 계란, 두부, 김을 준비했으며 환절기 안부를 묻고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반찬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죽변면 봉사단체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