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사업에 대해 지난 12일~다음달 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은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해 넙치류, 볼락류, 돔류를 양식하는 어가에 배합사료 한 포대(20kg)당 9680원에서 1민5870원까지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여기에 쓰이는 친환경 배합사료는 검정기관의 검정을 통해 조단백질과 조지방이 최소품질기준을 통과한 사료로, 생사료보다 수산자원 보호에 효과가 크다.영덕군은 해당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한 후 보조금을 매월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한 날 이전이라도 배합사료 입증이 가능한 경우에는 지난 1일부터 사용한 배합사료 구매량에 대해서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업을 실현하고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게는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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