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1시 상주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부인회 김연희 회장과 회원 4명이 함께 추운날씨에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에 열과성을 다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김연희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월 1회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지난 11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주임우회와 함께 내서면 주택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주시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장학금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며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며,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주시산림조합, 상주임우회에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격려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할 것이다”고 위문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열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오는 2월 6일~3월 17일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실시한다. 1~2기는 블로그 제작(초·중급), 3~4기는 스마트스토어 활용(기초, 심화) 과정으로 개설되며, 기수별 5회 2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블로그를 활용해 농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습득과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개인 온라인마켓을 통해 홍보부터 유통·판매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해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 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1월 13~24일까지 12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서문사거리~상주상공회의소(양측 310m), 상주상공회의소~(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상주시 이안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오전 이안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체육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단단한 화합과 계묘년 새해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연시총회를 열어 회원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신임 회장과 임원진 선출 이후 처음으로 총회를 열었으며,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체육회 정관 심의와 면민화합체육대회 개최 등 올해 이안면 체육회 주요현안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박노경 이안면 체육회 신임 회장은 “2023년에는 면민화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면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그동안 이안면 체육회를 이끌어온 인윤권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합심해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이안면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최종 착수보고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는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4개년간 공검면복지회관 재건축, 다목적상생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계획돼 인구유입 정착 생활서비스 확보를 통한 도시민의 정착유도와 기존 주민들의 문화, 복지서비스 향상에 목적이 있다.
봉화군 재산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내일 영농조합이 지난 13일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이날, 내일 영농조합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계란 기부와 새마을회는 독거노인, 취약가구를 찾아 떡국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는 물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종길 면장은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한 회원과 내일 영농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12일 증산면에 위치한 무흘구곡전시관(이하 전시관)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이하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이명기 의장과 소속 의원들은 먼저 전시관의 전시실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만, 전시관의 활용도가 예산 대비 저조한 상황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시관과 어울리지 않는 조경, 출입문, 울타리 등과 같은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무흘구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을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캠핑장을 둘러보면서 전반전인 시설의 관리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보았다. 현재 캠핑장의 규모에 비해 취수시설이 부족하고 데크 크기가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알맞지 않으며, 옆 데크와의 간격도 좁아 이용객들이 불만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신음근린공원 공사 상황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하중계 추가 설치와 같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향후 예정된 안전점검의 결과와 추가 시공 예정사항을 의회에 상세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공사관계자인 김천시청 담당부서, 감리단 등과 함께 신음근린공원 옹벽 공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신음근린공원 내 야구장 부지의 패널옹벽 붕괴 위험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그 동안의 보강 추진 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관계자는 안정성과 보강방안에 대해 지난 12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였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초 그라우팅 공법으로 옹벽 변곡점 유실부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산건위 의원들은 동절기에 대량의 콘크리트를 유실부에 채우면 콘크리트 내 수분이 건조하면서 생겨나는 수축 현상 때문에 내구성 저하와 균열발생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봉화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봉화읍 적덕리 봉화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하수처리 운영을 위한 ‘2023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무재해 일터 만들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는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상주시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떡국 떡(2kg)33세트와 사골곰탕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모범봉사단체다. 김인자 회장은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 면장은 “화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챙길 수 있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화읍이 지난 1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26개 마을 이장단과 군의원,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계묘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자로 신규로 배치된 직원소개와 신임이장 임명 및 공로이장 등에 대한 표창, 군정 주요현안사안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화훼작목회 회원 일동이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권오석 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후원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비안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설맞이 산불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녹색 비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공무원 등 40여 명은 지속적인 예방사업과 단속에도 불구 근절되지 않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대면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또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등 산불예방에 자발적참여를 유도하고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주민의식을 심어 줬다. 신영수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산불 없는 녹색 비안 만들기 실천으로 후손들에게 푸른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예방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오는 3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기간으로 설정하고 사과·배 2218ha를 대상, 겨울철궤양제거와 작업도구 소독 안내 등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다르면 과수화상병은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해 전국 245농가에 108ha이 발생했지만 경북지역은 발생이 없었다.
의성군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농약용기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농민들에게 잔류농약 세척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만성적 일손부족 대응을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기계화율, 경험 위주 농작업을 스마트농기계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한지형마늘 스마트 영농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245억원을 투입해 사곡면 오상뜰 일대 82ha 규모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관수시스템 등 5G 통신망과 연계 단지를 종성한다. 군은 앞으로 3년간 생산부터 유통까지 노지 전 분야에 활용,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스마트 농기계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소속 바르미봉사단(회장 정연락) 회원 10여명은 지난 14일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현내1리부녀경로당에 설맞이 주거환경개선 도배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미봉사단은 월 1회 둘째 주 토요일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자가정에 도배재능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미봉사단 조은숙 총무는 “경로당을 따뜻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중국 씨엔쥐의료기기타운(저장성, 타이저우시) 조성을 위한 핵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산업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결과물이다. 씨엔쥐의료기기타운은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조성되는 의료기기단지로 앞으로 국내․지역 의료기기기업이 중국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협약한‘씨엔쥐란완의료기기타운 건설개발유한회사’는 중국 의료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씨엔쥐의료기기타운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국 기업의 시장진출 협력 및 교류 △양 기관 상호 홍보 △코아맥스(KOAMEX) 및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 등 양국 전시회 참가협력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