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제2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울릉군 선수단이 개인전, 단체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자는 충고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인정받고 싶고 신뢰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관심을 받고 도움받기를 원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울릉초등학교는 최근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히고 초기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대응능력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과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학생들의 안전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정선 교장은 "실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교 훈련이 가정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은 지난 3일 지역 농업인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농업인 행복버스'를 펼쳤다.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200여 명의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의료진들이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린 행복버스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농업인들의 질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제한 및 사전접수를 통해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 자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경산시보건소는 3일 경상북도가 주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산2.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큰장네거리 뒤편 골목에 벽화작업을 마무리했다. 비산2.3동의 대표 이미지인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을 떠올릴 수 있는 꽃, 나뭇잎, 자작나무 등을 밝고 화사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디자인의 벽화들로 채워졌다. 이경석 비산2.3동장은 “비산2.3동의 볼거리인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또한 이번 벽화조성을 통해 슬럼화 및 우범화를 예방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고충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3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금호로타리클럽과 수성구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든든 도시락’은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무료급식 활동이 중단되면서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어려운 영양섭취 상황을 우려해 적십자사가 대구금호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도시락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활동에는 대구금호로타리클럽 정준수 회장 및 회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도 했다. 대구금호로타리클럽 정준수 회장은 “마음이 아픈 이 시기 함께 서로의 온기로 보듬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며 “금호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학생들이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2022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거나 산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작품들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 3.0사업을 수행하는 전국의 대학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계명대 의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QOD(Quality of Diagnosis)팀은 ‘전립선암 진단 보조기기’를 개발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암을 진단 혹은 치료하는 주제를 가지고 자료조사를 하던 도중 전립선암이 매년 증가하는데 반해 검사하기가 까다롭다는 내용을 찾게 됐다. 대표적인 남성암인 전립선암은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제작했다.
엷게 드리워진 산 그림자가 영일만 앞 바다에 조금씩 몸을 담그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른 가을입니다. 책을 읽다 말고 서서히 어두워져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바다에 잠시 나가 봅니다. 귓속을 파고들며 사르르 사르르……, 속살대는 파도성은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내던 아린 제 기억을 더욱 생생하게 해줍니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1개 교육기관을 모집하는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글로벌 외식산업 특성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식품영양조리학부가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청년키움식당, 청년숙수, 한식교육기관지원사업, 공유주방, 이팝청춘카페 등 다양한 교육사업 및 창업인큐베이팅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성서공단 회의실에서 기계업종 기업 대상 ‘FTA활용 수출입 전략 A-Z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품이 많은 기계류의 효율적인 FTA BOM 작성, 정확한 원산지판정 등 기계업종의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고 유용한 정보 및 수출입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기계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구 북구청은 지난 2일 북구청 광장에서 직원 자위소방대 및 북부소방서와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제훈련을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방어 능력을 배양하고자 계획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활용법 숙지 및 심폐소생술 등 참가자 실습 위주의 행동요령을 훈련했고, 마지막으로 북부소방서 침산119안전센터 팀장과 북구청 소방안전관리자(재무과장)의 강평으로 훈련 미비점과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것으로 1시간 정도 진행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경산 압량신협은 지난 2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을 경산시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압량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압량신협 최재훈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압량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10시30분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오전 10시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3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욕구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해 지난 8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총 500명의 시민이 △응답자의 기본조사 △주거·정주 여건 △결혼·출생장려 △보육·교육 환경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의식 등에 대한 11개 분야 71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에 참여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달 28일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센터 입주기업에서 개발한 게임 체험과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게임센터 직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경글이’ 5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경동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대상 AR 소방안전교육에 이은 경북게임센터 사회적 책임 이행(CSR) 활동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퀴즈를 통해 경북게임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게임육성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게임센터 내 테스트베드존(실감 콘텐츠와 게임을 테스트하는 공간)에서 입주기업이 개발한 게임을 체험하는 시간에는 특히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가 게임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시각 변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등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서 개발한 양질의 게임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부가 3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등 잇따른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북한이 주민들의 민생과 인권을 도외시한 채 핵·미사일 개발에 막대한 재원을 탕진하고 있는 점을 규탄한다"고 전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특히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 중에 감행되고 있는 이러한 반인도적인 도발에 대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 이러한 책임을 흐리거나 전가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대북 억제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계속 검출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