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8일부터 교원 및 교육공무직 대상으로 ‘2023년 나이스 교무업무 연수’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오는 10월까지 모두 총 30회 1260명으로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변화된 교육과정,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학교 현장 주요 사례 및 질의응답 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정보부장 △교육과정운영 △학적 △성적 등으로 구성되며 실습 위주의 집합 및 원격연수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과정을 중·고등학교로 분리 운영하며,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학적과정을 추가 개설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연수 과정 및 일정은 정보센터 홈페이지(www.gbelib.kr/gei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이상국 관장은 “올해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가 도입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시스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제작 및 매뉴얼 배포를 통해 안정적인 교무업무 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