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내년 1일부터 처음 시행하는 ‘예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송경란 교육장과 지원청 및 삼국유사도서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의 구조적인 문제 인식 및 동영상, 미디어 등을 통해 성희롱, 성폭력 유형별 사례를 살펴보았고, 직장 및 생활 속에서 폭력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민주적이고 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고인자 위드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직장교육으로 통일교육 동영상 시청,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4대폭력 각 분야에 대한 통합교육도 실시했다.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가을철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위읍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내량리에 있는 5500㎡ 면적의 과수원에서 사과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지난해 배우자 별세로 일손이 많이 부족해 넓은 면적의 사과 수확에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희명 읍장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지역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인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 관계 공무원, 선배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8일 오전 10시 20분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을 격려한다.
여자는 문제가 생기면 그것에 대해 바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여보, 여보. 큰일났어요"하고 서두를 꺼내지만 정작 남편이 들어보면 하나도 큰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남편들은 “에이, 뭐 그까짓 거 가지고 그래” 하고 한마디로 일축해버리고 맙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연탄은행에서 열리는 상주연탄 재개식에 참석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2년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원핵생물연구팀 정지영 전임연구원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해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미생물분야의 가장 전통 있고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생물학 전 분야에서 학술교류와 관련 산업발전의 과학화를 논의하는 장이다.
상주소방서는 오는 17일에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지역내 수능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점검은,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3개 수능 시험장(상주고, 상주여고, 성신여상)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반이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등 관계자와 함께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험장 출입구 △비상구 폐쇄와 잠금 행위 △피난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관리 실태 점검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교육 실시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은 지난 4일 제216회 상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을 제안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및 유치 △청리면 유기동물보호센터 예산·운영·관리 강화 △공성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반려동물학과 전문가 양성 지원·협력 강화 등이다. 정석용 상주시의회 의원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정책이나 사업지원으로 공존하는 시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열어 교육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연수는 선・후배 간 유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 조기 안착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뿐만 아니라 최근 3년 이내 임용된 공무원을 포함 총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공무원 복무, 학교회계 예산・지출・계약・교육 공무직 관리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공직관 함양은 물론 실무능력과 책무성 향상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코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수참여 신규 임용 공무원 A씨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업무공유 등의 기회가 되고, 학교회계 업무를 더욱 이해하고, 행정업무를 추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좋고 기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사랑의 꾸러미(계란, 소면, 라면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CU(상주용호점)에서 기부받은 후원금으로 '꾸러미(계란, 소면, 라면 등)'을 마련해 지역 저소득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청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이웃 나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준비하신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와 CU편의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적십자봉사회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일 공검면 중소리 소재 이안천 일대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 11만 마리를 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전장 0.7cm 내외로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공급했다. 이현균 상주시 축산과장은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쏘가리, 동자개, 잉어, 붕어, 다슬기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낙동강 등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일 ‘제15기 박물관 전통문화대학’ 수강생 96명이 수료를 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제15기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8월 29일 개강해 이날까지 ‘상주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님의 '고려시대 전염병과 불교의례'로 강좌를 시작해, △조선후기 불화로 본 상주불교문화 특징 △석불 △부동의 미학 △한국의 고대가람과 상주불교 등 상주 불교 관련 내용들을 주제로 이론 6강좌와 문화유적 답사 1강좌로 진행됐다. 상주박물관 전통문화대학은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역사 문화 강좌와 관련 문화유적 답사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한 후 관련 분야 국내 권위자들을 초빙해 최신 연구 성과와 상주관련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수준 높은 강좌로 구성됐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화초등학교가 지난 2일 본교 강당인 맑은누리 관에서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을 대상, 실시한 사이언스 매직으로 배워보는 탄소중립환경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2050 탄소중립 환경매직쇼는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환경의 인식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군과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주관해 준비했다. 이번 환경매직쇼는 ‘아픈 지구를 살리자’는 주제로 탄소중립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과학실험으로 풀어내며 생활속 지구를 지키는 실천을 생각한 시간이 됐다. 또한, 산소와 이산화탄소, 서서히 뜨거워지는 지구 등의 다양한 소주제를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연결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학생자치회가 지난 3일 내성천 일대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20여 명의 학습생이 참여한 플로깅이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청소년센터 봉사동아리 지난 4일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후원으로 지역 내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5명을 대상 실시한 멘토링 봉사활동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활동 1부에서는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함께 비즈 팔찌 및 반지를 만드는 동시에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아리 회원들은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분을 쌓고, 얘기를 들어주면서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미순 과장은 "아동들과 멘토활동을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소년들도 긍정적이고 이타적인 정서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 사곡면이 지난 10월 30일부터 저장강박증, 은둔형 외톨로 의심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주택 내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있다.
의성군 금성카리타스 노인복지센터가 추진한 지역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벙어리 일기장 발표회 개최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 금성노인복지센터는 우양재단이 후원하는 ‘당신, 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7~10월까지 10명의 어르신을 대상, 글벙어리 일기장을 작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마인드맵을 통한 자기소개, 꿈과 관련 시 짓기, 자화상·정물화그리기, 자녀에게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된 글벙어리 일기장에 자신의 추억을 담았다. 김모(80)씨 등 참여 어르신들은 발표회를 통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비록 힘들었지만 일기 쓰는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일과 3일 아이돌봄 등 가정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가사랑 자원봉사단 및 육아지도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역량강화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육아지도활동가는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의 신청, 산모 산후 건강관리와 아기의 영양관리 및 베이비마사지, 예방접종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자원봉사단은 영유아 발달단계 특성 이해 및 심폐소생술 교육, 육아지도활동가 교육은 영유아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와 베이비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교육은 자원봉사자와 육아지도활동가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함양으로 영유아 돌봄 및 육아지도 방문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