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기한 설맞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환경축산과, 경제투자과, 도 대변인실 등 공무원 40여 명이 참가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장바구니 나눔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캠페인은 난방온도 2℃ 낮추기, 콘센트 플러그 뽑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 내복 입기 등의 에너지 사용 부분부터 장바구니를 이용 비닐 사용 줄이기 등이다.이밖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각종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 안내,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 관련 제도,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시 인센티브도 홍보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해 2050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