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18일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구청은 서구의 관문인 서대구IC와 서대구 역사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일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 환경공무직 및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내 기업체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더 깨끗한 서구 4대 실천사항(배출요일 및 시간준수,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종량제봉투 정량배출, 토요일 저녁 배출금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서구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를 설맞이 생활주변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해 서구 17개 동에서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1~24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설치 운영한다. 설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쓰레기 수거가 정상 운영되며, 설 당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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