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리틀야구단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일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울릉도 출신으로 독도와 동해를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서에 지난 7월 취임한 최시영 서장(사진)의 탁월한 업무추진력이 대내외적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쉼터 남자생활관 및 나눔숲 준공식’으로 쌀쌀한 날씨 가운데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즐거운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지역주민,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 표창 및 명예시민증 수여,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300만원(후원금 8억3300만원, 복권기금 등 보조금 5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주요 후원 단체로는 (사)석성일만사랑회 4억800만원, 주광정밀(주) 1억5천만원, (사)까치둥지 2억7천만원, 구미미르치과 500만원 등이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8기 4주차 강의 및 오리엔테이션이 9일 저녁 7시 포항 라메르웨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본지 이종근 부사장과 허경태 편집국장, 기업체 CEO, 고위 공무원, 기관단체·사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컬러풀 엔터테인먼트 김병기 대표가 강사 및 사회자로 나서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이날 공식 일정들을 박진감 있고 유머러스하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대표는 몸이 느끼는 통증과 관련, 몸이 아프다는 것은 신체 각 부분이 우리를 향해 보내는 구조신호라고 보면 된다고 정리했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9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환경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폐농약병의 분리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해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 날은 각 마을에 비치되어 있는 폐농약수거함에 수거된 1톤 트럭 약 8대분의 농약용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천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폐농약병의 방치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수거하여 처리해야하는데 오늘 새마을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농약병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430kg(싯가 55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회원 회의과정에서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 좋은 돼지고기를 기탁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이동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사료값 인상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김천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10분, 아양아트센터에서 '주요업무보고-동구 문화재단'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022년 팔공취업한마당' 참석하고 오후 4시, 소회의실(4층)에서 '동구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천1.2동은 지난 8일, 송라신협과 함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송라신협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기매트(싱글) 10개, 전기매트(더블) 2개, 겨울이불 10채 등 동절기 난방용품 및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필요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로 발전해왔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6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및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원봉사 아카데미에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세상을 밝히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감천변 등 철새도래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방역에는 축협 공동방제단과 시 방제차량을 동원해 감천변 등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서식지 주변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AI발생 지역으로부터 가금류가 김천지역에 반입되지 않도록 역학조사를 활용하고 농가주로 하여금 농가 자체방역에 힘 쓸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위험지역 산 중추·병아리 반입을 가급적 자체토록 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출근길 적극행정 퀴즈 풀기를 시작으로 보드판에 적극행정 실천다짐 작성과 전부서 적극행정 릴레이 챌린지로 진행됐다. 동구청 직원들은 출근길에 적극행정 지원제도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았으며, 구청 로비에 설치된 보드판에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저마다의 의지와 다짐을 작성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이후 부서별로 적극행정 실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촬영하고 다음 부서를 지정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대구 중구는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오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이하 사대부중)에서 ‘하루 시작을 아침밥으로 GoGoGo’를 주제로 아침 결식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기의 아침 결식은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비만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성인이 되어 위장병, 당뇨, 만성질환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있다.
대구시의 15세 이상 인구 감소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의 변동은 향후 경제활동인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0월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시의 15세 이상 인구는 207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7천명(-0.8%)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00만1천명으로 8천명(-0.8%), 여자는 107만1천명으로 9천명(-0.8%) 각각 감소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3시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남산1동 주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대동교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라면 100상자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동교회는 매년 겨울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서 ‘성장N진, 청소년 활동, 교육 그리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역 네트워킹,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관련 민·관·학 전문가를 초청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성구협의회는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격려 행사’의 일환으로 수성보건소를 방문해 컵라면을 전달 했다.
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해 잡채, 전 등 대표적인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시식했다. 권순애 부녀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새마을행사에 다문화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8일 청소년상담사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업실패 트라우마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학업실패 트라우마는 학구열이 높은 수성구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문제이다. 최근 이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해 본 교육을 실시했다. 40여 명의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지도자 등이 참여해 학업실패 트라우마 기본 개념과 상담모형,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한 청소년 상담사는 “상담하면서 등교 거부와 학업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내담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어떻게 접근하고 개입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좋았다”며, “앞으로 더 관심을 두고 공부해 보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2021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자치구 중 서울 강서구, 부산 사상구와 함께 최우수 단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성과 포상으로 받는다.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로,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재정운영의 건전성 분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