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성소방서는 지난 18~20일까지 3일동안 화원전통시장 외 2개소에서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전통시장 화재 예방 등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3일동안 실시된 캠페인에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1월 19 불조심 재강조의 날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주방용‧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