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23년부터 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문경돌리네습지의 입장료 및 전동차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그동안 문경돌리네습지는 연령에 따라 500원에서 2천원까지 전동차 이용료를 차등 부과했지만, 습지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탐방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의 방침에 따라 자연환경 해설사 운영 및 주요시설 운영 관리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 해설사는 2월부터, 동절기 안전 문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 전동차는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운행 구간 내에 설치된 덩굴 터널과 글자조형물, 습지 내 식재된 산국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올봄 돌리네 습지를 찾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동차 이용료 무료화로 문경돌리네습지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습지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해 문경의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이며 한국인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 선수(25)가 지난 25일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상주시에 500만원을 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선수는 상주시 신흥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본격적인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 마포중·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당진시청 소속이다. 특히 2021년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투어(아스타나 오픈)를 우승한 후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인 최초 ATP투어 2회 우승이라는 영광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국가핵심기술을 해외 생산기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케미칼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인 ‘니켈 함량을 80% 초과하는 양극소재 설계, 제조 및 공정기술’의 해외수출을 승인했다. 국가핵심기술은 기술적,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크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수출 시 정부가 엄격한 보안요건을 요구하는 기술을 뜻한다. 해외공장에서 활용하려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산업부는 반도체‧전기전자‧철강 등 13개 분야 75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고시하고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설 연휴(1월 21~24일) 나흘간 열린 '산성마을의 설날' 특별 이벤트에 천여 명의 가족 관광객이 몰렸다. 시는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대급의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제법 먼 거리에 5천원의 입장료도 있었지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에는 사람이 몰린다는 공식이 여지없이 들어맞았다. 시는 앞으로 여세를 몰아, '산성마을의 어린이날 (5월 5~6일)', '산성마을의 추석 (9월 28일~10월 1일),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12월 23~24일)' 등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풍천면에서는 지난 19~21일까지 대구시 동대구역사에서 열린 ‘2023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안동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ˑ특산물을 판매했다. 안동시 5개 업체를 포함해 경북 내 15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안동시에서는 안동마, 안동김치, 안동사과 외 안동생강, 벌꿀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값싸게 판매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농가를 격려했고, “물가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홍보에 매진했다. 대구시 중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앞으로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우호협력도시와 다양한 문화교류, 농촌 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13만원을 지난 2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노지디지털 농업의 지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고자 2022년 12월에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이다.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임하면 오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희 한국미래농업연구원장은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진 우리 연구원이 새해에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고자 연구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농업의 다양한 도전과 발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요즘 같은 때에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좋은 마음을 담아 기부까지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회비는 재난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전달식에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안동시 소재의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모집공고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방문 및 온라인(이메일-andongart@korea.kr)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2023년 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공연장상주단체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 단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3 경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협력 예술단체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신청하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경북문화재단의 선정여부에 따라 최종 상주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동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R&D전략 수립, 기업분석, 시장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정부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시행한다.
안동시가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따라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시는 2023년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보호시설(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및 선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공공중심으로 변경된 아동보호서비스의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업무 흐름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담았다.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대구 달성군 제1호 고액 기부자에 선정됐다.<사진> 김 전 군수는 달성군 하빈면 출신으로 울릉군 지적계장을 거친 후 울릉군의회 의원 및 의장과 민선 7기 울릉군수를 역임했다. 그는 지난 25일 부인과 함께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받은 답례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 전 군수는 "저의 조그만 정성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교육지원청는 지난 20일 부로 안동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초등 12명, 중등 2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2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상학생, 학부모, 담당 장학사, 센터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는 각각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요리체험활동, 공예활동, 신체지원활동, 사회적응 및 학습활동,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초·중·고등학교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 기간 동안 자칫 방학동안 가정에만 머물면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이 지난 25일을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클린시티(Clean City) 조성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전후인 16~27일까지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설 명절이 지난 후 불법 광고물이 도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설 명절 후 깨끗한 도심환경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6개 조를 편성해 국도, 고속도로 등 주요 진입로와 읍·면 밀집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20억원 증가한 342억원 예산을 들여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우 강화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사기를 진작시키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18억원을 지원한다. 8개 보훈단체 운영과 사업을 위해서 지난해보다 8백만원 증가한 1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6.25행사, 현충일 추념 행사 등 8700만원을 편성해 군민들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한다.
예천군은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이웃 간 상생하는 건전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21년에 이어 진행되는 3년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4개 공동주택이 참여했으며 시니어 마음 치유 심리 미술반, 작가와의 만남, 김장 나누기 행사,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총 35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에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19일 방문해 지역 밀착 의정활동 및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과정’에 대한 의회의 의원들의 역할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수현 군의장은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및 일행들을 맞이하면서 충남 금산군도 대전시에 편입 추진됨에 따른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했다. 박수현 의장은 “군위군의회에서 2020년 11월 3일 구성한 대구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 추진 현황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면서, 금산군도 대전시로 조속히 편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2023년 새해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을 다음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동교실 운영 3월에 시작됐으나 올해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늘어난 다음달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한 달의 방학기간을 갖는다. 올해 시작되는 운동교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건강 생활 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접목해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많은 도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영은 보건소 및 각 면의 지소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요가, 국선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9일 유재봉 구니cc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재봉 대표는 “우리 주변 어딘 가에서는 아직도 찬바람이 들이치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이번 성금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구니cc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다음달 3일까지 배후마을 생활동아리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 교육·문화·의료·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기능 강화 프로그램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군위읍에 배후마을 생활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동아리 운영지원과 신규동아리를 발굴해 지역개발 능력 배양과 동시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군위읍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존 및 신규동아리이며, 모집인원은 회원 10명 동아리로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현장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알림란(https://www.gunwi.go.kr)또는 지역활력과 지역재생팀(054-38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 및 기반시설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으로 핵심리더 양성교육, 시설물 운영관리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개개인별 능력을 올리고, 또한 배후지역으로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군위군 전역의 생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상주시 재향군인회장(63) 취임식이 지난 19일 상주고 체육관에서 임이자 국회의원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보훈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재향군인회원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재향군인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지역 안보를 바탕으로 상주시 24개 읍·면·동 조직을 더욱 강화해 활성화 시키고, 각 사회단체와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우리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