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안동시 소재의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모집공고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방문 및 온라인(이메일-andongart@korea.kr)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2023년 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공연장상주단체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 단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3 경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협력 예술단체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신청하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경북문화재단의 선정여부에 따라 최종 상주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경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시·군 문예회관 등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안정적 제작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우수작품 발표 촉진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협력형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적 창의 역량을 키워 문화예술을 통한 안동의 문화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의 삶속에 문화예술이스며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 840-3600,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arts)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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