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대구 달성군 제1호 고액 기부자에 선정됐다.<사진>   김 전 군수는 달성군 하빈면 출신으로 울릉군 지적계장을 거친 후 울릉군의회 의원 및 의장과 민선 7기 울릉군수를 역임했다.     그는 지난 25일 부인과 함께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받은 답례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 전 군수는 "저의 조그만 정성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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