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에도 119안전센터를 설치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19일 국회에 제출됐다. 구자근 의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지구대와 파출소 외에 119안전센터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에 나섰다.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고층 건축물 및 상업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신도시 지역은 대형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119안전센터의 신설이 시급하지만 적정한 부지매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깨를 부딪친 일로 시비가 붙어 말다툼 끝에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2년 노사소통을 통한 노사갈등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 활성화 및 기업의 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사갈등관리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5일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박춘성 교수의
집합 제한 위반해 식당에서 안주와 주류를 섭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님 10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에서는 지난 22일 흥해장날을 맞이하여 흥해로타리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 안전 반사스티커를 배부하고 부착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10여 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여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지며 노인보행보조기로 움직이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교통법규와 안전사고 예방 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보행보조기구 70여대에 안전 반사스티커를 부착해 드렸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의 눈높이로 생활 속 치안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폴리스-틴(Teen)ㆍ키즈(Kids)그룹’을 지난 4월 20일 발족해 운영 중이다고 2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영상스튜디오에서 ‘영상제작 장기 프로젝트’의 현장 스케치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의 관점에서 안전한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재구성했다. 이날 현장스케치는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청 연계학생 설계형 영상제작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2기 폴리스-틴ㆍ키즈 초, 중, 고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22일 오전 6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4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허 전 위원장은 포항 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만 26세에 제2대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998년 제6대 경북도의원,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2010년 포항시장,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2013년 제19대 국회의원 재보선, 2018년 제40대 포항시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등 지역정가에서 끊김 없이 활동해왔다.
포항시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지난 19일(금) 16:30분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27일(토)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축제 ‘놀라운 청소년(가칭 : 놀청)’의 실행위원으로 오천읍 청소년 학생 10명을 위촉했다. 이 날 위촉된 학생 10명은 오천중, 포은중, 신흥중학교에서 자진하여 참여한 각 학교 3명의 학생들이며, 평소 품행이 방정하고 교정 활동에 적극적인 학생들이다. 또한 지난 7월 16일 개최되었던 청소년 복지학당의 복지의제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중 한명이며, 이 날 발굴된 오천읍의 복지의제는 총 두 가지로 청소년 쉼터 조성은 장기의제로 실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는 현재 실행중이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공영방송 MBC의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 조정신청 청구 실적이 2배가량 급증, 지상파·종편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언중위의 손해배상 조정금액에서도 MBC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실이 언중위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임기 5년간(2017년~2021년) 공영방송 MBC가 무리한 보도 등으로 언중위에 조정 청구된 실적이 총 343건으로 전체 지상파·종편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조정 청구 건수가 2017년 46건 대비 2020년에는 91건으로 2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언중위의 손해배상 직권조정 결정 금액에서도 MBC는 타 방송사업자와 큰 격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식의원실이 언중위를 통해 받은 2017년~2021년 5년간 언중위 손해배상 직권조정 결정 총액 자료에서 MBC는 3070만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한 JTBC(1450만원)와 KBS(1100만원)의 금액을 더한 수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와룡시장에서 개발한 캠핑용 밀키트상품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모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구로’ 앱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와룡시장의 ‘캠핑와용’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바비큐 세트, 꼬치 세트, 쉬림프감바스, 어묵나베, 황태골뱅이무침, 떡갈비스테이크 등 6가지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이 상품은 매년 캠핑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캠핑을 위한 먹거리구입과 조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한 상인회가 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재료로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High’s Expo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High’s Expo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홍보, 행사 기획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새로 단장된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어울림마당 첫 번째 현장 공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열기와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뜨거웠다.
허대만(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씨 별세 = 22일, 포항국화원장례식장 MVG,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54-272-4444
구미시가 22일 오전 8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색다른 시식회를 열었다. 1단지에 위치한 ㈜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튀겨낸 신라면을 활용해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구미시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시식회를 가진 것이다. 구미시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의 붐업(Boom-up) 조성과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라면의 맛을 경험하고 이를 호기심으로 연결하는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깜짝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시식회에 사용된 신라면은 당일 ㈜농심 구미공장 초도 물량의 일부로서 오전 6시 생산에 들어가 2시간 만에 출하된 제품으로, 27일 ~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에서도 당일 생산·출하된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충무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을지연습 일일연습 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해외언론사(글로벌 애틀란타) 인터뷰'에 참석한 후 이어 접견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접견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북소방학교 및 119특수대응단에서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기 자동차의 보급이 증가하며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29.8만 여대, 경북에도 1.2만 여대가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화재 발생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을지연습 기간 중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을지연습 기간 중 공직자들의 비상근무 실태 등을 점검함으로써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훈련을 참여하도록 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 초, 중, 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해 △을지연습 기간 비상근무 실태 점검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비상 대비태세 미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경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북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모습,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을 조사해 도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있다. 조사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2만280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주거와 교통, 건강, 교육, 노동, 환경, 사회통합 등 공통항목 41개와 시군 특성항목 4~12개로 총 50여개 항목이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인터넷조사도 병행실시한다. 조사원들은 감염예방 수칙과 안전관리
우리나라는 악기 연주자들의 수의 비해 제작자가 굉장히 부족한 실정이다. 몇 해 전만 해도 국내 현악기 제작 환경은 도제식으로 수리를 가르치거나 전문 교육기관이 아닌 악기점에서 간단한 제작을 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선구자가 있다. 국내유일의 악기제작학과를 통해 수많은 후학을 양성 중인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 류승환 학과장을 만났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난 2017년 이후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정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이번 연습에는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4개 기관 총 1200여 명이 참여해 전시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교육청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개인임무를 숙달할 예정이다.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주요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등을 통해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비밀 안전반출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으로 비상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개인임무를 숙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