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6일부터 일주일 간 추석명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24개소를 방문해 감염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군은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에서 △비상대응체계 유지 △연휴기간 의료전담기동반 응급실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감염진단과 처방 원스톱 진행 △접촉면회금지 등이다. 또한 △비대면 안부전하기 △관련 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1일 2회 발열·호흡기 증상확인 △소독, 환기 및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이 밖에 요양시설은 접촉면회 제한에 따라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전래놀이, 종이접기,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 박광덕 상주시의회 의원이 제향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이쌍구 상주향교 원로, 아헌관에 박찬선 낙동강 문학관장, 종헌관에 정재훈 ㈜동아쏘시오 대표이사가 제향했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됐다. 전국 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해오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옛 성현의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행하는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는 자리가 됐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성군이 지난 4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당선됐던 단북면 효제2리 마을에 대해 기본계획수립 용역 시행에 들어갔다고 지난 8월 31일에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피해가 없도록 중점사항 관리와 예방 점검을 위해 오는 6일에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협업부서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대책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침수지역에 피해 예방조치 철저 △강풍에 의한 주택 및 농경지피해, 정전 대비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 취약계층 사전대피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우려지역 안전조치와 통제 등의 사전예찰과 예방조치를 집중적으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력한 초강력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이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과 점검 등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지난 7월 1~30일까지 1개월 간 수도요금 체납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체납액 1억5600만원의 70%인 1억9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군이 체납정리기간 동안 2개 팀 19명으로 구성된 특별정리반을 운영해 납부 계도 활동, 정수처분 등 적극적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장기미사용 가구나 폐업 수용가를 대상, 미수금은 결손처분한 반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체납자는 수돗물 단수, 코로나19 피해가구는 징수유예 지원했다.
봉화읍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해 귀감을 샀다. 봉화읍 남성의소대는 40여 명의 대원들로 산불 등 각종 화재와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꾸준한 장학금 기탁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영천시 및 국내 타 지역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의 일방적 폐업과 철수에 따른 근로자들의 심각한 피해를 언급하며 일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동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영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안했다.
봉화군의회가 지난 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있다. 이날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지역 5개소의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대한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9월 2일 성실관 114호에서 하나어린이집과 현장성 높은 교육 공동체 구축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목적으로 관계자 4명이 모여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현판 기증식을 진행했다.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 통합회장이자 하나어린이집 원장인 김미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오랜 인연이 있었지만 산학협약으로 더욱 활발한 산학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관이 동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 교사의 처우와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과 공사 중인 학교를 중심으로 강풍 및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아울러 2일부터 재난대응 상황반을 운영하여 태풍의 실시간 이동경로에 따른 신속한 대처 및 각급학교와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영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고 부서 및 읍·면·동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봉화군이 지난 1일 군민회관에서 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이 주최하고 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예향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관원 봉화사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5~8일까지 4일간에 걸쳐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무소에 따르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과 돼지고기는 검정키트를 활용해 점검한다는것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항시 남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숙박업·목욕업·세탁업소 37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경찰이 성상납 의혹 관련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저는 이재명씨와는 다르게 저는 출석 거부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기자회견 직후 일문일답에서 "경찰 측에서 저한테 문의가 왔다. 저는 제 변호인과 상의하도록 일임했다"며 "변호인이 현재 당내 가처분 상황, 당내 절차와 상충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새 비대위 설치를 위한 당헌 개정안 투표에 착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양심이 없는 정당이라고 표결로 드러날 경우 그들이 도태될 수 있다는 믿음을, 불안감을 시민들이 심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포항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관예정인 오천도서관의 새로운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일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간 평생학습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박하용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상현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 박영일 구미시 평생학습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협의회 회장 및 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대표적인 사업인 ‘슐런지도사 양성과정’,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례와 구미시의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양 도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