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숙박업·목욕업·세탁업소 37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매년 평가를 실시하여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항목표를 바탕으로 일반현황과 영업자 준수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30~43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후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생등급(80~90점)△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해 녹색등급은 시청 홈페이지 외 전국 시군구에 공표하고 녹색등급 업소 중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를 선정해 포상과 우수업소 표지판 및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여 자율적 서비스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평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와 지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최건훈 복지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한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미흡한 경우 개선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을 꾀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영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평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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