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추석연휴기간 전후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특별점검,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 대책마련, 교통지도 단속, 환경정비 등 10개반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 및 가족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고자 한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히고, 개인방역 6대 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