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6일부터 일주일 간 추석명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24개소를 방문해 감염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군은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에서 △비상대응체계 유지 △연휴기간 의료전담기동반 응급실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감염진단과 처방 원스톱 진행 △접촉면회금지 등이다.또한 △비대면 안부전하기 △관련 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1일 2회 발열·호흡기 증상확인 △소독, 환기 및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이 밖에 요양시설은 접촉면회 제한에 따라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전래놀이, 종이접기,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연휴기간 귀성객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예방에 시설 종사자는 물론 군민이 안전한 명절 을 보내도록 방역과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