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꾸러미 나눔'을 전개했다.
'우산 쓰고 가세요' 울릉군이 식당 등 공중업소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무료 우산 대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급 전보(9월13일) △총무과장 김종식 △관광문화체육과장 구현희 △대외협력소장 박경룡 △해양수산과장 임장원 △독도관리사무소장 유원근 △북면장 정윤태 △보건사업과장 서보성 △울릉군의회 변춘례 6급 전보 △의회사무과 최성훈 △의회사무과 윤미향 △관광문화체육과 이재성 △농업기술센터 정성환 △농업기술센터 여환용 △독도관리사무소 정해대 △서면사무소 허원철 △해양수산과 박수동 △해양수산과 유장호 △지역개발과 김기홍 △시설관리사업소 황언철
권기창 시장은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포항에 피해 복구인력 180여 명과 함께 8일 복구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포항에는 연 강수량의 30%인 418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이재민 1천여 명, 도로 유실 418건, 하천 피해 250건, 산사태 70건, 교량 파손 102건 등이 발생하고 주택 상가 파손 및 침수 1만1900건, 농작물 침수 800ha, 정전 912건, 차량침수 1500여 대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시장은 8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포항을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을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원에는 응급복구 지원에 뜻을 모은 자생단체 및 시청 직원 등 총 180여 명이 현장 지원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 새마을회 20명, 자연보호 안동시 협의회 10명, 자율방재단 20명, 의용소방대 20명, 수난구조대 30명, 대한적십자사 40명, 시청직원 40명 등 총 180여 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아버지는 스물네 해 전에, 어머니는 금년 정초에 돌아가셨다, 정정하던 시골집 탓에 한가위 귀성 행렬에도 해마다 끼었건만 올해는 갈 곳조차 한갓져 하루 종일 뒹굴다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통합과정 조원우·안민준 씨, 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김병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인-배스(In-Bath)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전이성 흑색종 모델을 제작했다. 이 모델은 전이성 흑색종의 특성을 모사하는 암 스페로이드(Cancer Spheroid)를 인공 혈관·림프관 사이에 프린팅해 만들어졌다. 앞서 연구팀은 돼지유래 피부 조직을 탈세포화하여 만든 세포외기질 바이오잉크 배스(Bioink Bath) 안에 암 스페로이드를 바이오프린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크기의 암 스페로이드를 혈관과 함께 제작했다. 다만, 기존의 체외 암 모델에는 면역세포가 이동하는 통로이자 약물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림프관이 포함되지 않았다.
포항시 기쁨의 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큰 태풍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400세대(2000만원 상당)를 위한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기쁨세트 나눔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매년 명절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는 완제품 위주로 세트를 구성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POSCO기업시민프렌즈, 포항PHP봉사단, 남포항로타리클럽, 한국전력포항지사, 여성아이병원, 사랑의열매 등 지역의 기업, 병원과 단체가 후원, 참여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녀린 흐느낌 속에 적막함, 오열, 눈물 바다...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숨진 7명의 빈소가 마련된 포항의료원은 이들의 죽음과 함께 전해진 안타까운 사연으로 눈물 바다를 이루고 있다. 금슬 좋은 60대 부부와 50대 효자 아들, 엄마와 생이별한 중학생 등 안타까운 사연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지하주차장의 차를 이동하라는 관리사무실의 안내 방송을 듣고 나갔던 7명의 소중한 인명이 단지 차를 빼러 갔을 뿐인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머나 먼 길을 떠났다. 이들 중 함께 변을 당한 A(70대)와 B(60대)씨 부부가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 새벽 잠을 떨치기도 이른 시간에 부부가 나란히 지하주차장을 내려간 이유가 무얼까?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커피 전문점 히즈빈스와 블루포트와 함께 자살 예방의 날(9.10.), 정신건강의 날(10.10.)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9월~10월 두 달간 ‘정신건강 컵홀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오천시장에서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석맞이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과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음악지도’ 프로그램은 구룡포를 중심으로 지역을 관찰, 탐색, 기록하고 이를 미술과 음악으로 연계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이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포항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현화장장과 구룡포화장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건물 내·외부 청소 등을 실시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제철소 전면 가동 중단은 사상 처음이다. 제철소 중단이 장가화될 경우 철강재 산업에 대한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7일 새벽 시간당 최대 11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모든 가동을 중단했다. 전면 가동 중단은 포스코가 쇳물을 처음 뽑아낸 1973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다. 포스코는 “기록적인 폭우로 포항제철소 인근 하천인 냉천이 범람해 제철소 상당 지역이 침수됐고, 침수 여파로 제철소 내 모든 공장이 정전돼 현재 생산과 출하 등 모든
포항시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물가 안정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시 흥해읍 자율방재단(단장 김문균)과 장기유배문화체험촌(촌장 박병욱) 직원들과 함께 7일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 장기유배체험촌을 방문해 관광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도로 교통상황을 고려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옥외간판 및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긴급 안전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년 8월 명예퇴직하는 위덕대학교 이진식(경산심인당, 화엄각자)교수가 후학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이교수는 지난 1996년 위덕대학교 개교와 함께 부임한 뒤 지난 8월까지 대학에 재직하였으며, 기획처장, 학생생활관장 등 대학본부 중요보직을 역임하였다. 9월부터는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