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지난 7일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 봉화공설운동장,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서 송이향이 그윽한 가을하늘 아래 개최 된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6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임업산림 직접지불사업(이하 임업직불제) 조사위원회를 열어 임업농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열어 수강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市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한다. 수강생 22명을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11월8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산 편성기준 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예산 1조원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본예산안 편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내년도 세입·세출 편성방향, 예산편성지침 주요 개정사항, 예산편성 일정안내 및 지방재정 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주민자치도시 실현 △청년희망의성 △평생든든 복지 △미래전략산업육성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 △군민 안전도시 구축 등 6대 과제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의성군이 지난 3~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도농상생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서 선보인 지역 농, 특산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장터는 한체 산업개발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어민께 판로 제공, 도시민은 최상 품질의 지역상품을 저렴하게 판매에 목적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군은 6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 자두, 가지,잡곡 등 10여 개품목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업무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2022년 제1회 세입ㆍ세출 변경 예산(안)을 의결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보건소는 9월 2~29일까지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에 등록 돼 있는 유치원·어린이집 14개(274명) 기관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올해 상주시 지역내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30개소 11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레르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천식 15명(1.3%), 알레르기비염 449명(40.2%), 아토피피부염 262명(23.4%), 식품알레르기 82명(7.3%)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아토피 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 반복적인 재발과 증상 악화로 진행되는 질환인 만큼 유아기부터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이 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함께 저소득층 및 홀로 추석을 맞이한 노인 가정을 대상, 실시한 추석맞이 무료 세탁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무료 세탁 서비스는 금성노인복지관이 대상자의 발굴은 물론 수거, 배송까지 담당하고 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세탁과 건조를 지원했다는 것이다.
포항시가 철강도시 이미지를 벗고 대기질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없는 녹색성장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로의 변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도시로의 도약을 담은 비전 ‘2050 탄소중립 환경 드림시티 포항’을 선포한 이후 올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소중립 이행·확산 기반 마련 후 단계적 목표 달성을 통한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포항 실현 포항시는 먼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계획 및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할 ‘포항시 2050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용역’을 준비 중이다. 시는 지역내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등을 조사하고, 2050 탄소중립 세부 실행과제 및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의성군이 최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조사‧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질의 및 지역 현안인 태양광 설치, 저수지 시설 현대화 등 보전관리 측면에서 관련 부서와 전문가 자문 등의 목표를 두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독창적 농업방식을 보전‧관리를 위해 2002년부터 제도를 도입, 현재 22개국 67개소가 지정된 가운데 국내는 구들장 논 등 5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지시 및 이행 건수 396건 중 305건(77%)이 시기를 특정할 수 없고, 보존조치 이행까지 평균 568일이 걸리는 등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396건의 매장문화재에 대해 보존조치를 지시·이행됐고, 이 중 77%에 해당하는 305건이 정확한 보존조치 이행시기를 특정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매장문화재 보존조치를 지시한 이후 이행하기까지 걸리는 평균 일수는 568일에 달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14년에 발견된 매장문화재의 경우, 7년 후인 2021년에 보존조치가 완료되는 등 매장문화재 관리체계에 심각한 부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문화재 보존조치는 ‘매장문화재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문화재청이 역사적·문화적·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할 경우에 현지보존 및 이전보존, 기록보존 등의 조치를 취하는 제도다.
마사회가 올해 7월까지 마권판매로 3조7230억원의 수익을 낸 가운데, 사감위로부터 수천건의 구매상한 위반 관련 시정조치를 받고도 시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사행산업감독위원회와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구매상한 위반으로 현장지도·시정조치를 받은 건수가 92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권 구매상한 제도는 한국마사회가 1회 구매할 수 있는 베팅금액을 10만원으로 제한(승마투표약관 제8조)함으로써 과도한 베팅을 자제하고 건전한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사행산업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감독법 제18조에 따라 베팅상한 위반 등 사행산업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는 있지만, 이를 처벌·징계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강제적인 제재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이태현)은 청년의 날을 맞dk 대학문화예술키움 기획사업의 하나인 ‘청춘:네비’ 중 축제학교를 통해 기획한 ‘산격3동 로데오 골목축제 청춘품격’을 오는 17일 오후 2~7시까지 경북대 북문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청춘:네비’는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과 문화를 매개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멘토링 및 강연 등을 통해 함께 길을 찾고 나아갈 수 있게 네비게이션 역할이 되어주는 기획 사업으로 ‘청춘 네비게이터’, ‘청춘 주유소’, ‘청춘 휴게소’,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프로그램은 진로교육과 축제학교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축제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펼치는 축제가 바로 ‘산격3동 로데오 골목축제 청춘품격’이다.산격3동 로데오 골목축제 청춘품격의 프로그램은 축제학교에 참가한 청년들이 기획한 미션 챌린지 게임 형태의 컨텐츠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버팔로와 레디’라는 두 캐릭터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스토리로 설정 되어있다. ‘버팔로를 물리쳐라!’와 ‘레디를 도와라!’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그 속에서 각각의 미션을 해결하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버팔로를 물리치고 레디가 승리하게 되는 설정이다. 버팔로를 물리쳐라!’ 에서는 소원팔찌 만들기, 함께 완성하는 바닥 그림, 로데오 거리 내에서 미션 낱말을 찍어오기 등 청년들이 직접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대현동)’에 참석, 오후 4시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산격2동)’에 참석한다.
경북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5045명 중 69.3%인 3497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302명 △학생부종합전형 1549명 △논술(AAT)전형 477명 △실기·실적(예능)전형 158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이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지역인재전형(의예과 제외)·지역인재 기초생활수급자등대상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이며, 지역인재전형 의예과는 학생부교과(80%)+인적성면접(2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목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예체능계열은 과학만 제외)이다.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모두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추석 명절에 앞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힘든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건설공제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영남보상센터와 지난 2일과 8일 양일간 조손가정을 위한 명절 장보기 지원활동을 했다.
DGB대구은행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8일 포항시청에서 전달된 이번 성금은 최근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태풍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과 침수피해 지역 복구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후원이 진행된다. DGB대구은행은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윤강미 작가의 원화전 ‘숲을 걷는 달빛 가족’이 지난 8일부터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숲 갤러리 지지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추구해온 작가의 철학을 깊이 있게 담아낸 그림책 ‘달빛 조각(창비, 2021)’의 원화들로 채웠다. 그믐밤 숲으로 여행을 떠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달빛 조각은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수작이다. 윤강미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어른들에겐 자연에서의 치유를, 아이들에겐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경험이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강미 작가의 ‘달빛 조각’과 전작 ‘나무가 자라는 빌딩(창비, 2019)’은 모두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